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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6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정말 훌륭한 인민사랑의 대전당입니다 (2)

겨레의 목소리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주체103(2014)년 4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렸던 중국에 살고있는 박은화동포의 글 《정말 훌륭한 인민사랑의 대전당입니다》를 전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과학, 예술, 교육 등 사회문화분야의 높고 큰 건물을 가리켜 전당이라 불러왔다.

세상을 둘러보면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당들도 있고 화려한 네온등의 불빛아래 나름대로의 건축미를 뽐내는 전당들도 있다.

고대로마의 콜로세움이나 에피다우로스극장, 사부라타극장, 규모와 설비, 조형예술에서 현대문명을 대표한다고 하는 시드니가극극장, 메트로폴리탄가극극장 등이 그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비록 건축미학적측면에서는 전당으로 불리울수 있어도 성격적으로는 인민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고대로마문명을 상징한다는 원형극장에서는 부유계층의 향락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노예들의 생사를 건 검투경기가 진행되였고 유럽의 전당들 역시 귀족들과 권력층들의 향유물로 되였을뿐이다.

오랜 력사속에 착취와 억압의 대상으로만 되여온 근로하는 인민을 위한 전당은 세계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이 없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인민도 고려의 성균관, 집현전 같은 크고 웅장한 건물을 많이 지었지만 그 모든것들도 다 통치배들의 권력과 치부의 상징으로 되였을뿐이다.

특권층의 소유로만 되여왔던 전당이라는 대건축물이 인민이라는 이름과 함께 불리우며 인민의 참된 문명과 행복의 상징으로 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오직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지고있다.

나는 조국에 올 때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생전에 《인민》자가 붙은 건축물들을 많이 건설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인민문화궁전과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하여 국가적으로 의의가 있는 건물들에는 《인민》자를 넣어 이름을 지어주신데 대한 이야기를 감명깊게 듣군 한다.

몇년전 처음으로 조국을 방문하여 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였을 때였다.

대동강반의 풍치를 한껏 돋구어주며 민족고유의 청기와에 합각지붕을 하고 웅장하게 서있는 평양대극장은 볼수록 멋있는 조선식건물이였다.

그때 내가 해외에서 살다가 조국에 와서 조선식건물을 보니 참으로 기쁘다고 말하자 조국의 예술인들은 여기에 이런 훌륭한 조선식건물형식의 대극장을 인민을 위해 건설하도록 해주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라고 저저마다 이야기하였다.

전후복구건설시기 주석님께서는 이곳에 극장을 지으면 모란봉에서 내려다보면 마주 보이고 동평양에서 바라보면 대동강물우에 둥실 떠있는것처럼 보여서 좋을것이라고, 이제 저 청류벽아래쪽에 옥류관까지 지어놓으면 강안을 따라 솟아있는 대동문과  련광정, 모란봉의 부벽루와 을밀대, 최승대를 비롯한 옛 건축물들과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 평양이 고유한 민족적정서가 넘치는 보다 현대적이며 문화적인 도시, 조선의 도시로서의 아름다운 면모를 더욱 갖추게 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고 한다. 그러시고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작은 배를 타시고 대동강을 오르내리시며 새로 세울 극장터전을 잡아주시고 극장의 이름도 몸소 지어주셨다.

그아무리 뛰여난 건축술을 자랑하고 명당에 자리잡고있다 해도 인민이 없고 인민을 떠난 전당은 전당이 아니라는것, 인민의 기쁨과 행복의 노래소리가 넘쳐나는 곳만이 전당이라는 어버이주석님의 뜻에 받들려 오늘 우리 조국에는 평양대극장뿐아니라 인민대학습당이며 인민문화궁전 등 훌륭한 인민의 전당이 곳곳에 일떠섰다는것이다.  

국호도 인민공화국, 정권도 인민정권, 군대도 인민군대, 모든것을 다 인민의 이름과 더불어 빛나도록 해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세계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인민극장건설을 발기해주신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다.

 

금까지 주체103(2014)년 4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렸던 중국에 살고있는 박은화동포의 글 《정말 훌륭한 인민사랑의 대전당입니다》를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이였습니다.

레의 목소리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