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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7(2018)년 2월 8일 《통일의 메아리》
우리 민족의 대행운은 장군복입니다 (6)

겨레의 목소리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주체85(1996)년 4월 《로동신문》에 실린 리인모동지의 글 《우리 민족의 대행운은 장군복입니다》를 전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섯번째시간입니다.

 

강장밑에는 강민도 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무적의 령장이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충효심이 불타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인민입니다.

우리 장군님께서 《충효일심은 최강의 무기이다.》라는 명언을 내놓으셨는데 우리 인민이 강민으로 된것은 어느 나라 인민도 지닐수 없는 《충효》라는 강위력한 무기를 가지고있기때문입니다.

충효는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며 더우기 강요로 생기는것이 아닙니다. 내리사랑이 있어야 치사랑이 있는것과 같이 주시는 사랑이 너무도 뜨겁기에 바치는 충효가 그렇게도 불타는것이라고 봅니다.

요즘 신문에 많이 나오는 《결사옹위정신》, 《붉은기정신》, 《총폭탄정신》, 《고난의 행군정신》이란 말은 남쪽에서는 물론이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새로운 우리 조선의 고유한 말입니다. 이런 말속에 충효만을 아는 강한 우리 인민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희한한 말을 들을 때마다 당과 수령과 운명을 같이하여 나가는 인민의 기상을 그려봅니다.

생사기로에서도 장군님의 안녕을 먼저 생각하고 숨지는 순간에도 운명의 태양이신 장군님의 탄신절을 기념하는 충효의 인민을 저는 얼마전에 동해바다에서 풍랑으로 표류하다가 구조된 우리 어민들의 모습에서 보았습니다.

먹는 물과 식량마저 떨어져 전원이 탈수상태에서 사경에 처하게 된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들을 찾고계시니 꼭 살아서 장군님품으로 돌아가자고 하면서 2월의 명절날 장군님의 만수무강을 삼가 축원하는 신념의 노래를 부르며 사선의 순간순간을 이겨나간 그들이였습니다. 이런 《바다의 불사조》들이 우리 인민의 평범한 모습으로 되고있으니 어찌 우리 인민을 강민이라고 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충효의 한마음을 지닌 우리 인민은 어떤 고난도 이기고 어떤 유혹도 박차고 나가는 강한 인민입니다.

대적들과 맞서 사회주의를 지키는 우리에게 어찌 어려움이 없겠습니까. 그렇지만 고난이 클수록 오히려 자기의 높은 사명감을 백배로 깨닫고 필승의 기상으로 나가는 인민이 바로 장군님께서 키워주신 우리 인민입니다.

설사 무엇이 부족한것이 있다 해도 부족한줄 모르고 무엇이 그리운것이 있다해도 그리운줄 모르는 인민이 바로 장군님의 식솔인 우리의 아버지들이고 어머니들이며 우리의 아들딸들이고 손자, 손녀들입니다. 행복한 날에도 준엄한 날에도 마음의 혁띠를 풀지 않고 마음의 군복을 더 든든히 입고 나서는 우리 인민들이 아닙니까. 넥타이옷을 입어도 백두산시절의 군복으로 생각하고 중절모를 쓰고 구두를 신어도 락동강시절의 군모로, 군화로 생각하며 화려한 집을 쓰고살아도 전후복구시절의 토굴집으로 생각하는 인민을 저는 늘 보고있습니다.

이런 인민에게 딸라가 무어고 자가용차가 무어며 별장이 무엇이겠습니까. 부익부 빈익빈의 《서방식풍요》는 우리 인민에게 조금도 부럽지 않고 통하지 않고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서방식풍요》를 《가혹한 빈곤》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정신적재부가 넘치고 깨끗한 풍조가 꽃피여 안정된 삶을 누리는 《조선식풍요》가 좋습니다.

저는 이 《조선식풍요》가 무엇보다 귀중하고 그래서 무엇보다 아끼며 그래서 결국 《서방식풍요》보다 몇배나 더 부유하고 몇배나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동해남쪽 공해상에서 뜻하지 않은 불상사로 남쪽에 끌려갔던 무역선 《염분진》호선원들이 그쪽 《안기부》의 위협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 장군님의 품으로 기어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들이 그 험한 세상에 끌려갔으니 설사 돌아온다 해도 나처럼 오래 갇혀있다가 풀려서 올줄 알았는데 단 며칠만에 판문점을 넘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돌아오던 때를 추억하며 우리 장군님이 과연 세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돌아온것도 장군님덕에 이긴것이고 그들이 돌아온것도 장군님덕에 이긴것입니다. 정말 장군님을 모시여 우리는 이기기만 하는 강한 인민입니다.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강국, 강군, 강민은 언제나 백전백승하고 영원히 무적필승입니다.

우리 나라는 대를 이어 절세의 명장들을 높이 모시는 영원한 장군님의 나라입니다. 우리 나라는 오늘도 래일도 장군님의 철학과 사상으로 숨쉬고 장군님의 담력과 지략으로 이기며 장군님의 인덕과 사랑으로 사는 영원한 장군복을 누리는 나라입니다.

우리의 장군복은 만경대에 뿌리를 두고있어 만경대복이고 백두산에서 그 줄기가 자라 백두산복이며 평양에서 그 자양분을 받아 평양복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만경대와 백두산의 애국과 혁명의 혈통을 잇고 평양의 자주정신과 기상으로 꽃피는 우리의 장군복은 천세만세 무궁할것입니다.

우리의 이 귀중한 장군복을 영원히 누리며 빛내이자면 장군복을 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항일의 7련대정신으로 결사옹위하고 마음의 기둥으로 삼으며 충효의 일편단심으로 받들어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을 위함이라면 달나라의 계수나무라도 찍어와야 하고 장군님의 부르심이라면 설사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필승의 신념을 안고 투쟁과 승리의 기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전진 또 전진해야 하며 장군님의 바라심이라면 하루밤에도 만리를 달려가 기적을 창조하고 기쁨을 드릴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이 글을 마치면서 우리 인민이 누리는 영원한 장군복을 노래하고싶은 마음에서 어설프나마 지은 가사를 독자 여러분에게 드리고저 합니다.

 

영원한 장군복을 노래하네

 

1.만경대 하늘에 태양이 솟아올라

 나라를 구원한 장군복 생겼는가

 위대한 수령님 높이 모신 덕에

 우리가 누리는 행운은 끝없네

 (후렴)

 아 번영하라 장군복의 나라여

 아 무궁하라 장군님의 나라여

 

2.백두산 정일봉에 광명성 솟아올라 

나라를 빛내인 장군복 넘치는가 

절세의 장군님 높이 모신 덕에 

우리가 누리는 행운은 끝없네  

(후렴)

 

3.천대로 이어갈 만경대복인가   

만대로 이어갈 백두산복인가

만경대정기는 장군복 정기이고

백두산기상은 장군복 기상이네

(후렴)

 

지금까지 주체85(1996)년 4월 《로동신문》에 실린 리인모동지의 글 《우리 민족의 대행운은 장군복입니다》를 여섯번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겨레의 목소리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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