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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9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절세위인들을 모신 내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입니다 (2)

겨레의 목소리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주체102(2013)년 9월 5일 로동신문에 실렸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선생의 글 《절세위인들을 모신 내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입니다》를 전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나는 지난해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들으면서 눈시울을 적시였습니다.

한세기전 총대가 약했던탓에 망국의 치욕을 당하고 선조들의 자그마한 승전비 하나 지켜낼수 없었던 우리 나라가 이제는 세계적인 핵대국들도 무시할수 없는 당당한 군사강국으로 되였으니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 열병식장을 위풍당당히 굽이쳐간 최정예의 대오들과 최첨단무장장비들의 도도한 흐름은 실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무적필승의 군력의 일대 시위였습니다.

우리 조국의 총대력사와 무진막강한 힘을 보여주는 국보중의 국보인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은 또 얼마나 가슴울렁이게 합니까.

조국을 방문했던 총련일군들로부터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그 규모가 큰데도 놀랐지만 거기에 전시된 저격무기로부터 각종 포와 땅크, 장갑차, 함선과 비행기, 전략로케트에 이르기까지의 수천점의 무장장비들이 모두 조국에서 생산된것이라는데 더욱 놀랐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을 무적필승의 군력을 가진 불패의 강국으로 다져주시기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원수님들의 로고는 얼마나 눈물겹고 은혜로운것입니까.

나는 지금도 1997년 4월에 총련대표단을 이끌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찾으시고 걸으시였던 전선길을 따라 최전연참관길에 올랐던 때를 잊을수 없습니다.

2박3일에 걸치는 2 500리 참관길은 난생처음 체험하는 강렬한 충동과 흥분의 련속과정이였습니다.

영웅의 고지 1211고지에 올라 혈전의 자취가 어린 싸움터들도 밟아보았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령도업적이 깃든 지혜산과 혁명적군인정신의 발원지인 안변청년발전소도 돌아보았습니다.

난생처음 쪽잠에도 들어보고 줴기밥도 먹어보고 굽이굽이의 칼벼랑을 돌고돌아 월비산으로 오를 때 미끄러지는 차바퀴밑에 주저없이 몸을 내대기도 하면서 우리 장군님께서 걸으시는 선군길이 얼마나 간고하고 험준한 길인가를 눈물속에 사무치게 깨달았습니다.

정말이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선군의 길이 아니였다면 지난 세기 90년대에 온 지구의 중압이 조선에 쏠린것과도 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를 지켜낼수도 없었을것입니다.

진정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로고속에서 우리 조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강력한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섰고 전후 60년간의 치렬한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올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경제파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가진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중의 자랑입니다.

조국인민들은 누구나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우리 재일동포들의 귀국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잘 알것입니다.

기억도 새로운 그때를 더듬느라면 지금도 나의 눈앞에는 극도의 생활난으로 고생하던 우리 동포들의 모습이 선히 떠오릅니다.

날을 따라 우심해지는 일본반동들의 탄압과 8.15해방후 최악의 생활고속에 헤매이던 우리 동포들에게 있어서 천리마를 탄 기세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사회주의조국은 희망의 등대였습니다.

우리 재일동포들의 생활이 더는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른 그때 동포들의 절절한 귀국념원을 헤아리시고 우리가 재일동포들을 데려오지 않는다면 그들은 일본에서 계속 헐벗고 굶주림에 허덕일것이라고 하시면서 강력한 귀국운동을 전개하도록 이끄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습니다.

이처럼 지난 세기 60년대에 벌써 공화국은 전설속의 천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내달려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재일동포들이 끝없이 동경하고 세상사람들이 부러워 바라보는 선망의 대상이 되였습니다.

그 눈부신 속도로 우리 공화국은 불과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완성하는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의 보다 높은 경지에로 도약할수 있었습니다.

지구상의 그 어느 나라도 엄두를 내지 못한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었기에 공화국은 지난 세기 90년대에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경제봉쇄와 제재책동속에서도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의 성공적발사로 강국건설의 장엄한 포성을 울릴수 있었고 지구상에 몇개 나라밖에 없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높이 지식경제강국에로의 력사적이행단계에 들어서는 변혁을 일으킬수 있었습니다.

조국의 모습은 또 얼마나 달라졌습니까.

수천년을 내려오던 올망졸망한 뙈기논들이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정리되고 개천-태성호물길을 비롯한 자연흐름식물길들이 건설되여 농업생산에서 비약을 안아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는가 하면 희천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수력발전소들이 수많이 건설되고 주체적인 비날론, 비료생산기지들이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축산, 가금, 양어, 과수기지들이 일떠서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21세기의 표준거리, 본보기살림집들과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훌륭히 일떠서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사회주의무릉도원, 선군시대의 선경들이 펼쳐지는 모습은 또 얼마나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긍지와 자랑을 안겨주었습니까.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에는 우리 총련의 모습도 비껴있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마다 해외교포들을 가지고있지만 우리 총련과 같이 자기 수령, 자기 조국과 민족에게 충실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전기간 언제나 총련과 함께 계시며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신임과 믿음을 끊임없이 안겨주시고 따뜻한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신 위대한원수님들의 거룩한 령도와 보살피심이 있어 우리 총련은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자그마한 로선상착오나 순간의 좌절을 모르고 오직 애국애족의 항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으며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으로 위용떨쳐올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하며 자립으로 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여 사회주의강성국가, 천하제일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고 강성총련의 앞길을 열어주신 위대한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천만년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체102(2013)년 9월 5일 로동신문에 실렸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선생의 글 《절세위인들을 모신 내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입니다》를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이였습니다.

겨레의 목소리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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