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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7(2018)년 5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절세의 위인의 거룩한 시간을 새겨봅니다 (3)

겨레의 목소리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주체94(2005)년 7월 《로동신문》에 실렸던 비전향장기수 김중종선생의 글 《절세의 위인의 거룩한 시간을 새겨봅니다》를 전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입니다.

 

겨레가 당하는 분렬의 고통을 한가슴에 안고 잠못이루시며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숭고한 충정과 의지로 새날을 맞으시는 위대한 장군님.

하기에 설명절의 온 하루, 지어는 자신의 생신날마저 다 바쳐가시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적이 그 얼마인지 헤아릴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분렬된 조국의 하루하루가 흘러가는것이 가슴아프다고, 조국을 통일해야 할 우리가 자기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로고에 로고를 바쳐가고계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라도 휴식하실것을 간청하는 일군들에게 조국이 통일된 다음에 푹 쉬시겠다고,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 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장군님께서도 인간이십니다.

하루이틀 새고나면 왜 남들처럼 피곤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렇지만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어깨우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있고 통일조국의 래일이 있기에 강의한 의지로 그 모든것을 이겨나가고계십니다.

일찌기 맑스는 만일 인간이 스스로를 위해서 정력을 바친다면 아마도 저명한 학자, 훌륭한 시인, 유명한 천재가 될수 있을런지는 모르나 진정으로 위대한 인간이 될수는 없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을 초불처럼 태우는 인간만이 진정으로 만사람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인간으로 될수 있다는 뜻일것입니다.

군대와 인민을 쉬임없이 찾으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래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위인상에서 저는 그이이시야말로 만백성을 위해 탄생하신 인민의 태양이심을 더욱 페부로 절감하게 됩니다.

세상에는 자기의 무한한 열정을 바쳐 후세에 이름을 남긴 명인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애국애족위업을 위해 일분일초를 천금같이 아껴쓰신 령도자는 없습니다. 우리 장군님의 시간은 낮과 밤이 따로없고 사계절을 모릅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는가고 묻는 한 외국기자의 질문에 강국을 건설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전에는 시간을 랑비할수 없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교시하시였습니다.

기업가는 《시간은 곧 돈》이라고 하고 의학자는 《시간은 곧 생명》이라고 하며 군사가는 《시간은 곧 승리》라고 한다지만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시간은 혁명이고 인민이며 사랑이고 헌신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안으시고 일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열의인, 정의인이십니다.

다른 나라 국가지도자들은 주말휴식이라는것이 있는가 하면 매해 휴양을 한다 하지만 우리 장군님께서는 명절과 일요일, 휴일마저도 따로없이 일하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끝간데 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조국이 하루가 다르게 비약하고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커가고있는 속에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어린이들의 노래소리가 랑랑히 울려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출중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시간에 맞추어 우리 조국에서는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조국이 그 어떤 대적도 범접할수 없는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 위용을 과시하고있고 강국의 래일이 눈앞에 밝아오고있는것은 한시간 한시간을 열흘, 백날맞잡이로 사업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시간이 낳은 고귀한 결실입니다.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의 기상도, 온 나라가 천지개벽되여 조국땅이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변모된 기적도 장군님께서 바쳐가시는 거룩한 시간에 의해 이루어진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시간속에서는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업만이 진행되고있는것이 아닙니다.

그 귀중한 시간속에는 아이들이 올리는 소박한 편지를 일일이 보아주시는 시간도 있고 세쌍둥이산모를 위해 사랑의 비행기를 띄워주시는 어버이의 다심하신 시간도 있으며 온 나라에 차넘치는 미덕의 주인공들을 찾아 일일이 감사를 보내주시는 은정의 시간도 있습니다. 령도자와 인민이 주고받는 그 혈연의 뉴대속에 사랑과 충정이 끝없이 내리고 오르는 우리 조국의 혼연일체가 더욱 굳건해지고있는것입니다.

온 겨레를 환희와 격정속에 끓어번지게 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탄생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아가는 자주통일시대가 펼쳐진것도, 분단 55년동안 이루지 못했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력사를 상봉 55시간동안에 이뤄내신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신비의 시간이 안아온것입니다.

그 무비의 시간속에 다 죽었던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이 꿈결에도 그리던 조국의 품에 안긴 특대사변도 이루어지고 제가 남쪽에서 모진 고문과 박해속에서 남몰래 바쳐온 언어학연구도 빛을 보게 되여 언어학박사라는 값높은 칭호까지 받아안는 영광도 누릴수 있게 된것입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스리시는 시간은 전선에서 전선으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일행천리시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신출귀몰시간이며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시는 행복의 시간, 분렬의 비운을 가셔주시는 통일의 시간입니다.

전설속의 축시법을 현실로 불러내여 기적을 창조해가는 령도자를 닮아 인민도 창조의 기수로 위용떨칩니다.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그 기적의 시간에 삶의 분초를 맞추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강국의 대통로를 넓혀왔습니다.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암반을 깎아 물길을 내고 마대등짐으로 《마라손경기》를 하며 청년영웅도로를 닦아낸 우리의 청년건설자들과 여름에는 《비밥》, 겨울에는 《눈밥》을 먹고 삽자루에 기대여 《말뚝잠》을 자면서 광명성제염소를 건설한 우리 인민들의 영웅적위훈에서 저는 우리 장군님의 시간에 맞추어 강국의 령마루로 치달아오르는 충직한 인민의 참모습을 보고 또 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부족한것이 없지 않지만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멀지 않아 세상에 소리치며 잘 살 날도 꼭 올것입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조국과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쉬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순간순간은 시련많던 이 땅우에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인 사회주의강국을 높이 세워가는 순간순간입니다. 그 불멸의 낮과 밤속에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이였던 조국통일도 성큼성큼 다가오고있습니다.

저는 위대한 시간으로 세월을 주름잡으며 만복을 안아오시는 우리 장군님의 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가며 여생을 운명의 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께 무한히 충직하겠습니다.

절세의 위인의 시간은 태양과도 같이 영원할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체94(2005)년 7월 《로동신문》에 실렸던 비전향장기수 김중종선생의 글 《절세의 위인의 거룩한 시간을 새겨봅니다》를 세번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겨레의 목소리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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