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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3월 3일 《통일의 메아리》

주체107(2018)년 3월 3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가 2월 27일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하여 자체의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은 자주적독립국가의 합법적권리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천명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온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

하지만 미국주도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합법적인 권리행사를 《국제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유엔안보리사회의 거수기를 도용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위권을 말살하기 위한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날조하였다.

우리는 유엔안보리사회의 이중기준행위의 극치의 발로인 《제재결의》들을 인정한적이 없으며 그를 전면배격하는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대표단은 유엔사무국이 대조선《제재결의》들의 적법성여부를 따지는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호응해나설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한다.

그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때에 이와는 대조되게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으며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는 즉시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며칠전 미국이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면서 만일 그것이 먹어들어가지 않으면 《매우 거친 두번째단계》의 행동을 하게 될것이라는 폭언으로 우리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위협한데 대해 언급하고 그는 이것은 조선반도에 모처럼 마련된 긍정적인 사태발전을 파괴하고 정세를 또다시 극단한 대결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바로 미국의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여 자기를 지키기 위한 정의의 보검인 핵무기를 보유하였다. 이미 수차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그 어떤 봉쇄도 우리에 대한 전쟁행위로 간주할것이며 미국이 정말로 우리와 《거칠게》 맞설 담력이 있다면 굳이 말리지 않을것이다.

북남관계를 좋게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가 기울이는 온갖 성의와 노력을 무시하고 미국이 기어코 우리를 건드리며 도발을 걸어온다면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미국을 다스릴것이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그 어떤 나라나 지역도 핵으로 위협하지 않을것이지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것이다.

끝으로 그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나라들은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려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추종하지 말며 신성한 군축무대를 저들의 정치적선전공간으로 악용하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