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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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MHz, 89.4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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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마당 -> 이름: 도리깨 - 주소: 경북 - 직업: 회사원  등록날자:  2021-09-13    
살인자들

지난 6월 18일 선임병들로부터 구타와 폭언, 집단따돌림을 겪은 해군의 정모일병이 휴가중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5월말 성추행을 당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군 여중사의 비극적인 죽음에 이어 1달도 못되서이다.

정모일병은 함장에게 카카오톡으로 선임병들의 폭행과 폭언을 신고했고 비밀유지를 요청했지만 사실상 피해자와 가해자분리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시기는 물론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자행되고 있는 군에서의 참혹한 인권유린행위의 실상이다.

올해만 해도 해군장교들이 술에 만취되어 사병들을 집단구타한 사건, 해병대 1사단에서 대대장이 사병을 목표판옆에 세워 놓고 사격훈련 한 사건을 비롯해 각종 가혹행위들이 군에서 수없이 나타났다.

군부가 '선진군대', '선진적병영문화'를 떠들지만 이는 매일과 같이 일어나는 구타와 가혹행위, 성추행과 같은 인권유린행위들을 감싸기 위한 궤변에 불과할 뿐이다.

군을 허가받은 인권유린장으로 만든 장본인 군부당국자들, 이들이야말로 살인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