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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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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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마당 -> 이름: 장녕목 - 주소: 중국 베이징 - 직업: 교수  등록날자:  2022-12-27    

용납 못할 범죄중의 범죄

남조선의 윤석열이 교육을 더러운 정치적야욕실현의 도구로 삼으려 하고있다.

남조선 현 당국이 《교육개혁》을 떠들며 각급 학교학생들이 리용할 교재에서 《민주주의》, 《로동자》, 《성평등》과 같은 표현들은 빼버리고 대신 《자유민주주의》, 《남침》과 같은 보수적색채가 강한 문구들을 넣겠다고 떠들고있는것만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이뿐이 아니다. 남조선 《교육부》는 다음해부터 보통교육기관들의 운영을 위해 《지방교육청》들에 할당해주던 예산중 많은 자금을 대학운영에 돌리고 현재 일부 학생들만 받게 되여있는 학업성적평가를 2024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제1차 기초학력보장종합계획》이라는것도 발표하였다.

이는 사실상 보통교육부문을 축소약화시켜 교육의 기초를 허무는 무지한 망동인 동시에 리명박역도가 교육분야에 《시장원리》를 받아들여 도입하였던 《일제고사》제도를 부활시켜 교육을 《시장화》함으로써 학생들을 인간증오와 혐오, 돈만 아는 기형아들로 만들려는 반교육적인 범죄행위이다.

예로부터 교육은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신성한것으로 일러오고있다.

그러나 윤석열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범죄적망동을 《정의》로 주입시킴으로써 순진한 학생들을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돈밖에 모르는 정신적불구자로 만들고 사회를 철저히 반동화, 보수화하여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 하고있는것이다.

범죄중에서도 이런 범죄가 또 어디 있겠는가.

교육을 시장화, 보수화, 특권화하려는 남조선당국의 죄악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