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마당 -> 이름: 정 립 - 주소: 싱가포르 - 직업: 교민 등록날자: 2022-12-26
혹시나가 역시나
혹시나가 역시나라더니 윤석열이 벌려놓은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가 바로 그렇다.
남조선의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가 주민들과 《대통령》 및 장관들사이에 질의응답형식으로 이루어지는것처럼 설명했지만 누구나 직감했듯이 아무리 봐도 준비시켰던 《국민》의 예고된 질문에 대한 준비된 답변이 분명하다.
현실적으로 질문단에는 《정부》가 달가와하지 않는 사람들, 즉 《민주로총》소속 로동자나 《화물련대》 조합원, 장애인들의 참가가 배제되여있었다.
이렇듯 소외된 계층의 질문이 없다보니 누구나 제일 알고싶어하고 듣고싶어하는 긴박한 경제, 《민생》을 타개할 구체적인 방도나 로조탄압과 같은 악정에 대한 일말의 반성이 없었다. 오직 있었다면 《정책》에 대한 광고를 위해 준비시켰던 질문에 대한 준비된 답변뿐이였다.
확언하건대 이번 회의는 리명박근혜《정권》들이 여론의 주목을 끌어 지지률을 올리기 위해 꾸며냈던 짜맞추기식기자회견의 재판이다.
결국 지지률에 관심이 없다던 윤석열의 말은 그야말로 새빨간 거짓말이였다.
자기의 무지와 무능, 독선과 오만을 인정하고 반성할 대신 《정의》와 《공정》을 부르짖으며 민심을 대상으로 기만극만 조작하는 윤석열에게는 더 큰 비난과 대중적항거만이 차례질것이며 리명박근혜의 전철을 면치 못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