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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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9월 15일 《통일의 메아리》
《수교집록》

이 시간에는 수교집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교집록》은 1543년부터 1698년까지의 기간에 새로 제정된 조선봉건국가의 법령과 규정을 종합한 법률관계의 책입니다.

수교집록》은 봉건관리인 리익, 윤지완 등이 편찬하였는데 6권 2책으로 되여있습니다.

여기에 실려있는 법령, 규정들은 모두 봉건통치배들이 근로인민들을 억압착취하고 저들의 반인민적인 계급적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기 위하여 제정한 것들이였습니다.

수교집록은 1683년 봉건관리 서문중의 제의에 의하여 1543년에 편찬된 대전후속록이 나온 이후 150여년사이에 공포된 여러 왕들의 명령인 수교를 모아 대전속록대전후속록의 체제에 따라 편찬하기 시작하여 1698년에 끝마쳤습니다.

수교집록에는 리전에 115조, 호전에 161조, 례전에 130조, 병전에 181조, 형전에 392조, 공전에 7조, 합계 986조의 법령, 규정들이 실려있습니다.

그 내용들은 당시 봉건통치배들이 인민들을 어떻게 지배하고 가혹하게 억압착취하였는가를 보여줍니다.

수교집록》은 조선봉건왕조시기 법제사와 16세기-18세기 사회경제사연구에서 참고로 됩니다.

지금까지 수교집록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