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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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9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8도강전투

이 시간에는 《8도강전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8도강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7(1938)년 9월 상순 림강현 8도강에서 진행한 유인매복전투입니다.

전투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며 이 지구 인민들에게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기 위하여 진행되였습니다.

8도강은 적들의 군사적요충지의 하나로서 이곳에는 일제침략군, 위만군, 무장경찰대와 자위단 등 많은 병력이 배치되여있었습니다. 적들은 여기에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의 활동을 저애하며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탄압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8도강의 적들을 지형상 유리한 내차구와 외차구에 끌어내여 소멸할것을 계획하시고 유인조와 매복조로 전투서렬을 편성하시였습니다. 명령에 따라 유인조는 8도강 가까이에 있는 도로공사장의 적을 습격하고 그곳에 있는 로동자들속에서 정치사업을 벌린후 로획한 물자를 가지고 철수하였습니다.

해가 뜨자 위만군 500여명이 유인조의 자취를 따라 내차구골짜기로 덤벼들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적들을 바싹 접근시킨 다음 화력과 수류탄벼락을 들씌웠습니다. 첫 타격에 100여명의 적들이 소멸되였습니다.

도망쳤던 적들은 대오를 수습해가지고 다시금 달려들었습니다. 적들은 박격포사격의 엄호밑에 내차구로 기여드는 한편 일부 력량은 외차구로 은밀히 우회하여 공격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적들은 뜻밖에 외차구에 매복해 있던 조선인민혁명군의 집중사격에 의하여 내차구와 외차구 두 골안에서 또다시 무리죽음을 당하였습니다. 두차례의 돌격에서 참패를 당한 적들은 한낮이 되여 새로 증강된 수백명의 병력과 합세하여 공격해왔으나 조선인민혁명군의 강력한 타격에 거듭 녹아났습니다.

전투는 조선인민혁명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주력부대는 이 전투에서 수백명의 적들을 소멸하고 많은 군수물자를 로획하였습니다.

전투의 승리는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을 시위하고 이 지구인민들의 반일투쟁을 크게 고무하였으며 주력부대의 차후행동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까지 《8도강전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