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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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9월 14일 《통일의 메아리》
소성자전투

이 시간에는 《소성자전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성자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3(1934)년 9월 14일 왕청현 소성자에서 벌린 습격전투입니다.

소성자는 도녕선철도의 주요역으로서 왕청현의 북부일대에 있는 일제침략군의 군사요충지였습니다. 부락의 서북쪽에는 일제수비대, 부락복판에는 일제의 경찰분서, 부락남쪽에는 무장자위단이 있었으며 수비대들은 병실주위에 토성과 포대까지 쌓았습니다. 적들은 군용렬차의 운행과 철도수송을 경비하는 한편 유격구에 대한 《토벌》과 인민들에 대한 탄압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미 주체23(1934)년 5월 4일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부대를 파견하시여 소성자의 적을 타격하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9월에 소성자의 적을 다시 타격하기 위한 전투를 조직하시였습니다. 습격조들과 차단조들, 물자운반조가 조직되고 매조에 임무가 하달되였습니다. 전투계획에 따라 차단조들은 진출과정에 적의 전화선들을 모조리 끊어버렸으며 습격조들은 은밀히 맡은 대상물에 접근하였습니다.

새벽 2시 습격명령이 내리자 적의 병실 가까이에 접근하였던 제1습격조는 일제수비대병영으로 돌입하면서 저격무기화력과 작탄벼락을 들씌웠습니다. 제2, 3습격조들도 크게 화력저항을 받음이 없이 경찰들과 무장자위단들을 소멸하였습니다. 물자운반조는 적들의 군수창고를 점령하고 로획한 식량과 피복을 비롯한 군수물자들을 운반하였습니다. 전투목적을 이룩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일제의 수비대병영과 통치기관들을 불태워버렸습니다.

전투의 승리는 《위공》작전에 미쳐날뛰던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주고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굳게 안겨주었습니다. 그후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부대는 주체23(1934)년 9월 19일 새벽 1시 30분과 밤 11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소성자의 적에 대한 습격전을 벌리였으며 그때로부터 며칠후인 9월 25일 밤 11시에 다시한번 습격하여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소성자전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