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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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3월 24일 《통일의 메아리》
곰의골부근전투

이 시간에는 《곰의골부근전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곰의골부근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휘하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한 부대가 주체28(1939)년 3월 장백현 곰의골부근에서 진행한 습격전투입니다.

력사적인 고난의 행군시기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7도구치기에서 분산활동으로 넘어간 후 곰의골방면으로 진출하게 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한 부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혁명의 사령부의 안전을 위하여 적을 끌고 다니며 수많은 크고작은 전투를 벌렸습니다.

곰의골방향으로 나가는 부대를 조선인민혁명군의 사령부로 안 적들은 커다란 손실을 내면서도 무력을 증강하며 검질기게 쫓아나섰습니다. 적들은 어느날 곰의골부근에 이르러 날도 저문데다 험한 벼랑에 맞다들자 그것을 의지하여 숙영을 조직했습니다. 적들은 산짐승들도 오르내릴수 없는 험한 벼랑으로는 아무리 신출귀몰한 조선인민혁명군이라도 얼씬하지 못할것이라고 타산하면서 1개 중대력량을 벼랑부근에 숙영시키고 나머지 부대들을 그로부터 약 1㎞ 뒤에 배치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부대는 적들의 주의가 돌려지지않는 벼랑으로 감쪽같이 접근하여 놈들을 소멸하기 위한 습격조를 조직하였습니다. 1개 중대의 력량으로 3개의 습격조, 1개의 엄호조, 1개의 차단조가 편성되고 각 조에 임무가 하달되였습니다.

습격은 새벽 3시경에 진행되였습니다.

습격조들은 바줄과 외나무사다리를 리용하여 은밀히 벼랑을 극복한후 적천막들에 집중사격을 들이댔습니다.

불의의 습격에 혼비백산한 적들은 어쩔새없이 갈팡질팡하다 너부러졌습니다. 한편 습격대상물에서 떨어져 숙영하고있던 적들은 벼랑에 의지하여 숙영하고있던 제놈들이 조선인민혁명군의 습격에 녹아난다는 급보를 받고 출동했으나 그쪽 방면에 배치된 차단조에 의하여 된타격을 받았습니다.

전투는 불과 몇분사이에 끝났습니다.

곰의골부근전투는 혁명의 사령부쪽으로 밀려드는 적을 끌어내여 곰의골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소멸함으로써 사령부를 믿음직하게 보위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구상하신 조국진군의 그날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곰의골부근전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