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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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원시시대의 유물인 곤봉대가리

이 시간에는 《원시시대의 유물인 곤봉대가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곤봉대가리는 원시시대에 막대기끝에 꽂아가지고 무기 또는 기타 용도로 쓰인 석기입니다.

우리 나라 곤봉대가리에는 달도끼와 별도끼가 있습니다.

달도끼는 원반형으로 생겼으며 그 중심에 막대기를 꽂게끔 만든 구멍이 있고 가장자리에 날을 세운 석기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달도끼는 평안북도 룡천군 청등말래유적, 자강도 강계시 공귀리유적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발견되였습니다.

별도끼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으며 모양은 달도끼처럼 생겼는데 그 가장자리로 돌아가면서 여러개의 간단한 홈을 친것이 있고 그 홈을 깊이 쳐서 치차처럼 만든것도 있으며 홈을 더 깊이 쳐서 여러가닥이 쭉쭉 뻗은 방사선형의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닥의 뿔을 아래우 2중으로 돋혀서 자루를 박는 구멍이 길게 된것도 있는데 이런것은 《2중식별도끼》라고 부릅니다.

우리 나라에서 별도끼는 평양시 승호구역 립석리유적, 락랑구역 원암리유적, 황해북도 송림시 석탄리유적, 자강도 강계시 공귀리유적 등 여러곳에서 발견되였습니다.

원시시대의 곤봉대가리는 당시의 사회형편을 연구하는데서 가치있는 자료로 됩니다.

달도끼

별도끼

별도끼

지금까지《원시시대의 유물인 곤봉대가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