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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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5일 《통일의 메아리》
우리 나라의 력사유물인 돌단검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의 력사유물인 돌단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돌단검은 점판암을 잘 갈아서 만든 단검입니다.

돌단검은 굴포리 서포항유적(라선시 ) 신석기시대층과 미림동유적(평양시 사동구역), 미곡리유적(황해북도 사리원시), 금탄리유적(평양시 사동구역), 석교리유적(황해남도 룡연군), 침촌리유적(황해북도 황주군), 오동유적(함경북도 회령시),  토성리유적(함경남도 북청군) 등의 청동기시대유적들에서 발굴되였습니다.

돌단검은 생김새에 따라 크게 세가지 류형으로 나눕니다.  

첫째 류형은 검몸이 넓으며 아래가 퍼지고 뿌리가 짧습니다. 검몸에는 등날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으며 등날이 있는것은 그 가로자름면이 릉형이고 등날이 없는것은 볼록렌즈형입니다. 등날의 좌우에 피홈이 있는것도 있으며 단검의 뿌리에는 대부분 자루를 고정시키기 위한 홈이 있습니다.

단검의 크기는 날의 길이 20~22㎝, 뿌리의 길이 4~5㎝, 너비 3.5~4㎝이며 이 류형의 단검은 주로 서북조선의 괭이그릇관계유적들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둘째 류형은 첫째 류형의 단검보다 좁고 길며 아래가 밋밋합니다. 검몸에는 등날이 있는데 그 좌우에 피홈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습니다.

손잡이끝이 나팔모양으로 넓어진것, 날과 자루사이에 턱이 있는것 등 여러가지 생김새가 있습니다.

이 류형의 단검은 우리 나라 중부이남지역의 돌상자무덤과 고인돌무덤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셋째 류형은 검몸이 좁고 자루가 길며 자루부분과 날부분과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으며 또 단검의 끝부분은 예리한데 비하여 손잡이부분이 투박합니다.

나무자루를 맞추어 손잡이로 한 긴 이등변삼각형의 단검도 있으며 검몸의 가로자름면이 타원형으로 된것이 많습니다. 크기는 첫째 류형의 단검과 비슷합니다.

이 류형의 단검은 주로 두만강류역의 청동기시대 집자리와 돌상자무덤에서 나왔습니다.

돌단검은 그 생김새가 다양하며 발굴된것도 많습니다.

돌단검은 당시의 문화연구에서 중요한 자료로 됩니다.

돌단검

지금까지《우리 나라의 력사유물인 돌단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