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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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3월 26일 《통일의 메아리》
로동의 보람  넘치는 일터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본 방송 김승일기자의 취재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로동의 보람넘치는 일터》

 

얼마전 당의 은정속에 복받은 삶을 누리는 우리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평성대동강피복공장을 찾았습니다.

아담하게 들어앉은 생산건물과 구색이 맞게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꽉 들어찬 공장구내, 녀성로동자들을 위한 문화후생시설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공장은 볼수록 정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눈길을 제일먼저 끈것은 로력혁신자들을 소개한 속보판이였습니다.

혁신자들의 모습을 소개한 사진에서 우리는 공장에 넘치는 로동의 보람을 한껏 느낄수 있었습니다.

속보판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던 우리는 공장의 책임일군인 김성희동무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보다싶이 우리 공장에는 로력혁신자들이 많습니다. 종업원들이 너도나도 증산경쟁에 떨쳐나섰습니다.》

우리는 공장일군으로부터 로력혁신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재단작업반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작업반에서는 재단작업이 한창이였습니다.

기대마다에서 흘러내리는 천을 몇겹으로 펴놓기 바쁘게 재빠른 솜씨로 재단하여 갖가지 형태의 재단품을 만들어내는 재단공들의 모습은 우리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우리는 이어 여러가지 형태의 옷들을 생산하고있는 작업반에도 들려보았습니다.

현장에 울리는 노래소리, 여기저기에 나붙은 힘있는 전투속보들, 고르로운 재봉기들의 동음…

생산현장은 증산의 열기로 부글부글 끓고있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공장적으로 제일 앞장서 내달리고있다는 1작업반 반장 리선옥동무를 만났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작업반의 자랑을 이야기하는것이였습니다.

다른 작업반의 재봉공들보다 더 많은 일감을 맡아안고 매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는 고급기능공 조선녀동무, 제일 힘든 공정을 맡고 책임적으로 일하여 작업반의 생산실적을 올리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있다는 리은미동무…

혁신의 자랑은 이 작업반에만 있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집단적경쟁열풍속에 날마다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는 3, 4, 5작업반 로동자들의 모습도 퍼그나 인상적이였습니다.

공장의 로력혁신자들에 대한 취재과정에 우리는 기사장 박영옥동무도 재봉공으로부터 작업반장으로, 오늘은 공장의 일군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습니다.

진정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삶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당의 품, 사회주의 조국의 품이 있어 우리 녀성들은 일터마다에서 로동의 보람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으며 혁신창조의 한길로 내달리고있는것입니다.

공장의 그 어느 곳을 가보아도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참전자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녀성로동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모습을 통하여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습니다.

 

지금까지 본 방송 김승일기자의 취재기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