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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6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돋보이는 모습

다음은 본 방송 리상준기자의 방문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돋보이는 모습》

 

얼마전 평양교원대학을 찾았을 때였습니다.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대학구내에 생신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대학생들의 환한 모습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끌리여 보고 또 볼수록 패기와 열정, 아름다움이 한껏 넘쳐나는 대학생들의 모습이였습니다. 단순히 대학생교복을 산뜻하게 차려입어서만이 아니였습니다.

동색이 고르로운 남학생들의 산듯한 머리단장만이 아니라 얼굴형태에 어울리는 녀학생들의 다양한 짧은머리단장은 대학생다운 체모를 더욱 두드러지게 했습니다.

옆머리와 뒤머리에 층을 주고 가벼운 파마를 한 짧은머리형태, 가지런히 자른 머리밑부분을 파마한 짧은머리형태…

이처럼 세련된 머리형태들을 어디서 봉사받았는지?

《우리 대학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미용실이 있습니다.》

자랑이 한껏 담긴 학생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발걸음을 미용실로 향하게 했습니다.

환하고 아담하게 꾸려진 미용실에서는 녀학생들이 미용봉사를 받고있었습니다.

찾아온 사연을 알게 된 미용사 최은실동무는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탐구열에 불타는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봉사를 따라세우고싶었을뿐이라고 말하며 우리를 벽면에 게시된 여러가지 형에 따르는 머리단장직관물앞으로 이끌었습니다.

대학에서 녀학생들의 머리단장과 관련한 사진들을 마련하여 게시하게 한 사연, 주마다 소개평가되는 학생들을 보면서 얼굴형과 기호에 따르는 머리단장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던 이야기들을 들으며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대학의 미용실에서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학생들을 더 잘, 더 훌륭히 내세우려는 그의 헌신적인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단정한 머리단장은 본인들뿐아니라 대학에 꾸려진 미용사, 리발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열매임을 다시금 새삼스레 깨달을수록 미용사동무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돋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본 방송 리상준기자의 방문기를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