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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2월 8일 《통일의 메아리》
《위대한 탄생》

다음은 조선작가동맹 작가 김남호선생이 쓴 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위대한 탄생》

 

조국이 해방되여

세번째되는 해

봄기운 서리우는 강산에

겨울이 마지막몸부림치던

2월 8일이였다

 

류랑한 군악소리

서리찬 대기를 깨뜨리고

청청밀림의 대하인양

백두의 풀물든 군복을 떨쳐입은 열병대오

높뛰는 가슴들

더운 김 확확 내뿜는데

 

만세의 함성 터져오른다

목메인 환호성 천지를 진감한다

조선인민군

민족이 그처럼 숙원하던 자기의 정규무력

이 땅우에 숲처럼 펼치시고

만고절세의 영웅 김일성장군님

열병식 주석단에 오르신다

 

한단 또 한단

딛고 오르시는 걸음걸음에

뜨겁게 더듬으시는 못 잊을 추억이여

안도의 밀림에서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조선의 총대는 얼마나 먼길을 왔는가

 

없으리라 오늘로서

다시는 이 땅에 치욕의 날은

새 조선의 정규무력과 더불어

총대로 쟁취한 혁명의 승리

만대에 불멸하리라

 

발을 구르라 보무도 씩씩하게

지축을 울려라 백두의 총검을 번쩍이며

믿음높이 기개높이

인민의 가슴을 쾅쾅 울리라

세기의 모든 영광 총대마다에 비껴들고

이 조선의 억년세월을 승리로 떠받들라

 

오늘을 위해 바친

선렬의 영생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의

무궁번영과 행복을 위하여

불러 그 이름 자랑인

조선인민군이여 앞으로!

 

김일성장군님 거룩한 손길을 드시자

광장이 뒤울린다

새 조선 정규무력의 창건자이신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함성

장군을 받들어 백승을 떨쳐갈

도도한 힘의 행진 위력의 거세찬 대하

 

온 강산에 메아리치는

이 나라 정규무력탄생의 고고성이여

그 힘찬 발걸음에 실려있었다

위대한 태양의 나라

천년만년 영원토록 무궁번영할

위대한 조선의 력사가…

 

 

지금까지 조선작가동맹 작가 김남호선생이 쓴 시를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