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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7(2018)년 4월 12일 《통일의 메아리》
《어버이 그 사랑은 세월의 끝까지》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평양시 서성구역 장경소학교 교원 리영애동무의 수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버이 그 사랑은 세월의 끝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을 앞두고보니 수령님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수십년세월이 흘렀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어주신 그 뜨거운 사랑과 정은 나의 가슴속에 영원히 잊을수 없는 귀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주체61(1972)년 평양시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무대는 당시 11살나던 나에게 있어 크나큰 행복과 영광의 무대로 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한 이 공연에서 나는 녀성독창 《나라의 살림살이 잘해가자요》를 불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내가 부른 노래를 들으시고 노래를 잘 부른다고 과분한 치하를 하여주시였다.

수령님의 교시를 전달받은 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게 된것이 너무 좋아 손벽을 치기만 하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나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신 공연무대에서 또다시 독창을 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독창이 끝나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손수 박수를 쳐주시며 출현한 학생이 생긴것도 귀엽고 노래도 정말 잘 부른다고 하시였다.

우리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시며 온 세상이 환하도록 웃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그 미소속에는 태양의 품속에서 꽃처럼 활짝 피여난 이 나라 학생소년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제일 큰 기쁨과 락을 느끼시는 절세위인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비껴흐르고있었다.

정녕 친부모의 사랑보다 더 뜨겁고 다심한 우리 수령님의 사랑이였다.

주체62(1973)년 10월, 우리 나라를 친선방문한 어느 한 나라의 국가수반을 환영하는 공연을 앞두고 나는

어버이수령님께 또다시 기쁨을 드릴 생각으로 성대에 무리가 가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밤새워 훈련을 하였었는데 공연당일에는 목이 쉬여 노래를 씨원하게 부르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노래를 잘 불러드리지 못한 죄스러움과 안타까움을 안고 무대를 나선 나는 공연이 끝난 후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나의 노래를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저으기 안색을 흐리시며 노래를 잘 부르는 학생인데 목이 좀 쉬였다고, 훈련을 많이 시킨 모양이라고 걱정어린 어조로 교시하시였다는것이였다.

나의 쉬여진 목때문에 우리 수령님께서 걱정하시였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는 저도 모르게 《아버지!》라고 웨치며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원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알게모르게 받으며 그이의 크나큰 품속에 안겨 나는 수많은 공연무대들에서 행복과 즐거움의 노래를 불렀으며 이 나날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여러차례나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세월은 류수같아 어느덧 교단에 선 나의 머리에도 흰서리가 내리였다.

내가 성악을 가르치고있는 학생들의 나이가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첫 공연을 진행하던 때의 나의 나이와 같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속에서 행복만을 알고 자라던 그때의 학생소년들처럼 지금의 학생들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의 품에 안겨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희망에 넘쳐 노래를 부르고있다.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의 노래를 마음껏 터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수십년전 나의 어린 삶을 안아주시고 자래워주신 우리 수령님의 그 사랑을 생각한다.

그리고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계시여 그 위대하고 뜨거운 사랑의 빛발이 세월의 끝까지 후대들의 앞날을 밝혀주고있음을 확신한다.

지금까지 평양시 서성구역 장경소학교 교원 리영애동무의 수기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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