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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9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인민의 나라에 대한 생각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본 방송 한정수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인민의 나라에 대한 생각》

 

사랑하는 어머니가 첫걸음마 떼여준

정든 고향집뜨락 조국이여라

퇴근하여 방송에서 은은히 들려오는 《조국찬가》의 구절들을 음미해보느라니 문득 갓 글을 배우던 어린 시절이 나의 머리속에 떠올랐다. 그때 학교에서 돌아오면 철자법을 익혀주며 밤새도록 나의 학습방조를 해주시던 아버지가 어느날엔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은 우리 옥이 시랑송을 한번 들어볼가?》

나는 기다리기라도 한듯 재빨리 일어나 학교에서 배운 시를 읊기 시작했다.

...

우리의 나라는 참 좋은 나라

모두가 한가정된 인민공화국

...

시랑송을 끝내고 품에 안긴 나를 칭찬하시는 아버지에게 나는 문득 이렇게 물었다.

《아버지, <인민공화국>이라는건 무슨 뜻이나요?》

《인민공화국, 글쎄, 우리 옥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준다...》

리론문제에서는 해박한 편에 계시던 아버지였지만 어린 나에게 인민공화국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을것이다.

 인민공화국! 

철없던 그 시절에 무심히 불러왔던 이 말의 의미를 오늘에 와서 나는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나는 이 말에 우리 인민이 목숨처럼 여기는 우리 조국에 대한 사랑이 깃들어있다고 생각한다.

허나 조국에 대한 이러한 사랑의 감정도 인민의 참다운 수령을 모실 때만이 자기의 고귀한 부름으로 되는것이다.  인민의 참다운 수령은 인민대중중심의 옳바른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정치를 펼친다.

창건초기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철저한 인민대중중시, 인민존중의 정치가 구현된 나라로 일떠선 우리 조국은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로 발전하여왔다.

나의 마음속에 《하느님》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를 끝없이 펼치신 우리 수령님.

인민대중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신 우리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더욱더 빛나게 되였다.

자신의 한평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글자가 남는다고 하시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일찌기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제국주의떼무리의 온갖 고립과 압살의 제재속에서도 굴함없이 자기가 선택한 주체의 한길을 주저없이 헤쳐오며 존엄높은 민족의 긍지를 지켜낼수 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가장 숭고하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변함없이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우리 인민을 이끌어가고계신다.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한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투철한 의지를 안으시고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것이 인민을 위한 일군들의 자세라고 세심히 가르쳐주신 우리 원수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야 한다시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 천만군민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했다.

오늘도 인민의 행복한 더 좋은 래일을 위해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불멸의 자욱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 헌신의 자욱으로 일떠선 무수한 창조의 기념비들과 더불어 나날이 커만가는 인민의 기쁨이 우리 원수님의 기쁨으로 되는 우리의 행복한 세월이다.

한없이 고마운 이 세월이 소중할수록 인민의 내 나라를 세계가 보란듯이 더 아름답고 강대한 나라로 빛내여갈 산악같은 의지로 심장을 끓이는 이 땅의 천만군민이다.

세계가 경탄하는 정치사상강국, 자위적인 핵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인민의 모든 꿈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받들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로 세상에 존엄떨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용을 무궁하는 세월과 더불어 영원토록 온 세상에 빛내여가리라.

9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인민의 다함없는 환희의 메아리여, 끝없이 울려가라.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노래를 따라불렀다.

창공에는 우리 국기 무궁토록 나붓기고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

지금까지 본 방송 한정수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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