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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9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인민들의 사랑받는 국수집

다음은 본 방송 고수연기자의 방문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인민들의 사랑받는 국수집》

 

처음 가는 곳이였습니다.

《려명국수집이 어데 있습니까?》

《곧추 가면 대성구역 려명소학교가 있습니다. 그앞에 있답니다.》

앞서가던 여러명의 사람들의 물음에 그곳 주민인듯싶은 한 녀성이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손세를 써가며 상세히 그려주었습니다.

식당을 찾은 우리는 책임자 김향원동무와 만났습니다. 찾아온 사연을 들은 그는 우리를 대중식사홀로 안내했습니다.

내부가 정말 훌륭하다는 우리의 말에 책임자는 미소를 지으며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려명국수집의 래력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려명국수집은 본래 룡북국수집으로 불리웠는데 시안의 구역, 군종합식당들가운데서 평양랭면을 잘하는 식당의 하나로 꼽히였습니다. 려명거리가 일떠설 때 당에서는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 국수집을 오늘의 이 자리에 훌륭히 일떠서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 일떠선 국수집에서 봉사를 더 잘하기 위해 옥류관, 청류관 등 국수를 잘한다는 식당들을 찾아다니고 전문가들의 방조를 받으며 국수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식사홀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양랭면을 맛나게 들며 이야기꽃을 피우고있었습니다.

창문으로 학교운동장을 바라보던 한 로인이 말하였습니다.

《아이쿠, 앞서 달리던 내 손자녀석이 넘어졌소.》

《인공잔디를 깔아서 상할 념려는 없으니 마음놓고 어서 국수나 드세요. 맛있는 국수가 다 풀어지겠수다.》

국수를 맛나게 든 로인내외가 나가며 봉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다음번에도 운동장이 내려다보이는 저 자리에 앉겠소.》

그 바람에 모두가 즐겁게 웃었습니다.

즐겁게 웃는 모습들을 뒤에 남기고 우리는 불고기칸, 대동강맥주홀 등을 차례로 돌아보았습니다.

어디서나 문명이 엿보이는 새 국수집에 대한 자랑이 그칠줄 몰랐습니다.

어찌 국수맛이 좋아서만이랴.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려는 당의 은정이 가슴뜨겁게 안겨와 찬사의 목소리가 그리도 높고 행복의 웃음이 그리도 아름다운것이 아니겠는가.

지금까지 《인민들의 사랑받는 국수집》, 이런 제목의 방문기를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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