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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9월 5일 《통일의 메아리》
학교가 자랑하는 학부형들

다음은 본 방송 양경수기자의 방문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학교가 자랑하는 학부형들》

 

얼마전 우리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서 구역적으로 앞장서나가고있는 평양시 평천구역 평천초급중학교를 찾았습니다.

교육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다기능화된 실험실습실들, 맑은 물 출렁이는 수영장과 여러가지 체육기재들이 꽉 들어찬 체육관 등 학교의 교육조건과 환경은 정말 훌륭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에 면모를 일신한 교정의 여기저기를 돌아보며 연방 감탄하는데 교장 허명수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학교에 자녀는 두지 않았어도 스스로 학부형이 되여 온갖 성의를 다해준 고마운 사람들의 진정이 없었다면 어떻게 … 정말이지 우리 학교는 그 학부형들을 자랑하고싶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평양326전선공장과 평천구역 종합식당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습니다.

학교꾸리기사업이 한창 벌어지고있던 어느날 평양326전선공장의 한 일군이 찾아왔습니다.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학교의 계획을 일일이 알아본 그 일군은 말했습니다.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을 어찌 교육자들만 받들겠는가, 교원들은 교수사업만 잘해달라고, 학교꾸리기는 우리가 맡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로 많은 건설자재들을 싣고 달려온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학교수영장이며 체육관의 면모를 일신시키였습니다.

평천구역 종합식당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일데 대한  우리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받아안던 그날 소장 한영숙동무의 시야에는 늘 무심히 지나치던 학교가 새롭게 안겨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이곳 교정에 들어섰던 그는 자기 학교를 잘 꾸려 구역적인 본보기로 내세우려는 이곳 교직원들에게서 깊은 감동을 받아안았습니다. 이때부터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명절날, 개학날을 비롯한 여러 계기때마다 수많은 교육설비들과 물자들을 보내주었으며 이 사업은 점차 이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구역안의 다른 교육단위들에도 이어졌습니다.

교직원들과 함께 야간작업을 해가며 학교꾸리기를 성의껏 도와주고 가정에 저축하였던 물자까지 학교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다지는데 보내준 학부형들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였습니다.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가는 이런 훌륭한 학부형들이 있어 인재강국의 래일이 더 빨리 앞당겨지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우리는 교정을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본 방송 양경수기자의 방문기를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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