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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6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이 날이 있기에》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본 방송 리상준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날이 있기에》

 

4.25문화회관앞을 지나던 나는 펄펄 휘날리는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붉은 당기발에 이끌리여 발걸음을 멈추었다.

아침저녁으로 보아오는 당기발이건만 우리 당력사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당 제7차대회가 진행된 유서깊은 4.25문화회관앞에 서서 바라보느라니 가슴이 자못 벅차오르고 감정이 숭엄해졌다.

귀전에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었다.

은은하면서도 절절한 선률이 바람결에 실려왔다.

 

그대 정답고 눈부신 자태

우리 맘속에 어머니로 새겼네

당기여 그대는 우리의 희망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

그대 준 생을 그 품에 바쳐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당기여

...

 

노래소리에 실려 당기의 펄럭임소리 들려오는듯 하다.

온 누리를 붉게 물들이는 그 열정의 빛발, 창공에 나래치는 기폭의 세찬 퍼덕임...

우리의 행복이며 긍지이며 영예인 조선로동당기발을 우러르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한생이 가슴뜨겁게 어려와 눈굽이 뜨거워진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조선로동당이 태여난 10월 10일과 더불어 바로 이날이 있어 우리는 잊을수 없는 추억과 가슴벅찬 승리자의 자부심을 안고 당 제7차대회를 맞이할수 있었다.

이날이 있었기에 세월의 모진 광풍에도 끄떡없이 자기의 위대한 력사의 갈피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주체혁명위업을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바로 이날이 있어 온 나라에 인덕정치, 광폭정치의 대경륜이 펼쳐지게 되였고 평범한 사람도 시대의 영웅으로 되고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노래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높이 울려퍼지지 않았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이날이 있어 우리 인민은 당을 따라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언덕을 강의한 신념과 의지로 헤쳐넘어올수 있었고 우리 나라는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위력한 사회주의의 보루로 세계에 빛을 뿌릴수 있게 되였다.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성과가 이룩되였을 때마다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보고드리는 심정으로 과학자, 기술자, 로력혁신자들과 함께 당기발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우렷이 안겨온다.

정녕 우리에게 있어서 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이였고 장군님은 오늘도 래일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다.

오늘 우리의 천만군민은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대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장군님의 한생이 깃들어있는 주체의 당기를 펄펄 휘날리며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굳은 결의를 안고...

이것이 6월의 이 아침에 우리 인민이 다시금 가슴속에 굳게 간직하는 신념의 맹세이다.

 

지금까지 본 방송 리상준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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