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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1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앞채

다음은 강원도 특파기자 전수남동무가 쓴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앞채》

 

동이 트는 이른아침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고 안변군 천삼협동농장을 찾았던 나는 그곳 농장원들이 하는 말소리에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아차, 또 한발 늦었군요.》

《언제 봐야 우리 농장 일군들이 늘 앞채를 메고 달린다니까.》

사기충천하여 내닫는 그들의 앞에서는 거름질통을 진 농장일군들이 씨엉씨엉 포전에 거름을 나르고있었습니다.

앞채!

무심히 들을수 없는 말이였습니다.

모든 일에서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나서는 여기에 승리의 열쇠가 있습니다.

 간고했던 항일대전의 그날에도,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그날에도 그리고 오늘에도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붉은기를 높이 들고 맨 앞장에서 내달린것은 미더운 지휘성원들이였습니다.

우리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나설 때 대중이 적극 발동되여 혁신을 창조해나갈수 있습니다.

비약의 룡마를 타고 폭풍쳐 내달려야 할 오늘의 대고조시대에 우리 일군들이 설 위치는 언제나 대오의 맨 앞장입니다.

문득 나의 귀전에는 우리 일군들이 《돌격 앞으로!》가 아니라 언제나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 설데 대한 당의 요구, 시대의 부름이 다시금 메아리쳐왔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특파기자 전수남동무가 쓴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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