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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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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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11월 26일 《통일의 메아리》
경연에서 1등을 한 그 솜씨로

다음은 《경연에서 1등을 한 그 솜씨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양시 창전거리에 자리잡고있는 중구역종합식당 선경결혼식식당에서 손님들에게 봉사할 겨울김치를 먹음직스럽게 담그고있습니다.

이 식당의 김치는 이미 손님들속에서 그 맛이 좋기로 소문났습니다.

시급양봉사부문 김치경연에서도 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는 이곳 식당의 김치입니다.

선경결혼식식당 종업원들은 전통적인 우리 민족음식인 김치를 매해 성의껏 만들어 손님들에게 봉사하고있습니다. 비록 음식에 곁들여내는 김치이지만 누구나 좋아하고 즐겨 찾는 김치여서 더욱 품을 들입니다.

올해에도 겨우내 봉사할 김치를 종업원모두가 떨쳐나 과학적으로 특색있게 잘 만들어 저장고에 보관하고있습니다.

들여온 배추, 무우를 깨끗이 다듬은 다음 배추의 단물이 빠지지 않게, 너무 짜거나 싱겁지 않게 일정한 시간 소금물에 절구어 초절임한 배추로 김치를 만드는 날은 온 하루 식당이 김장분위기로 들썩입니다.

한 쪽에서는 리옥란, 리향, 모란희동무들이 절인 배추를 부지런히 물에 씻어내고 다른 켠에서는 주방장 김순미동무가 고추가루, 파, 젓갈 등을 가지고 양념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난 김치경연에서 1등한 료리솜씨를 남김없이 발휘하는듯 싶습니다.

마치 기계로 찍어내듯 꼭같은 규격으로 무우를 썰어나가는 변정숙, 최금주, 김별순동무들의 모습도 매우 열정적입니다.

료리사들모두가 자기 집 김치를 담그는 심정으로 성의를 다하고있습니다.

맛있게 맛든 양념을 배추포기의 갈피마다에 고루 넣고 소가 나오지 않게 배추겉잎을 동여매서 김치통들에 한돌기, 두돌기 차곡차곡 넣는 종업원들, 공기가 통하지 않게 뚜껑을 꼭 막고 저장고로 날라가는 모습들은 정말 볼수록 이채롭습니다.

리경희동무의 빈틈없는 조직사업으로 올해 식당의 김장담그는 일은 성과적으로 진척되고 종업원들은 누구나 봉사자로서 손님들을 위한 또 한가지 일을 하였다는 긍지감에 가득 휩싸였습니다.

이 식당 김치맛은 올해에도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달고 쩡한것으로 손님들의 호평을 받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경연에서 1등을 한 그 솜씨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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