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재자원화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좋은 결실을 가져오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재자원화사업을 귀중한 자원을 절약하면서도 세멘트증산을 이룩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 내세우고 국가과학원 규산염공학연구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심화시켜나갔다. 연구소의 연구사들과 련합기업소의 기술자들은 지난 시기 석회석생산과정에 나오던 버럭을 세멘트생산에 리용할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 버럭과 부가물의 합리적인 배합비률을 비롯하여 세멘트의 강도보장을 위한 여러 기술적지표들이 확정되였으며 시험생산에서도 성공하였다.

결과 련합기업소에서는 날로 높아지는 세멘트수요를 보다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확고히 마련되였으며 쓸모없이 버려지던 버럭이 생산원료로 전환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