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평안남도에서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앞선 단위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가지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리게 하였다.

특히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자기 부문, 단위의 발전을 이끌고나가는 기관차가 아니라 전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시간을 쪼개가며 배우고 또 배워 폭넓은 과학기술을 소유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술혁신사업에 몸을 잠그고 걸린 과학기술적문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가면서 대중을 이끌어나가게 하였다.

도에서는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 큰 힘을 넣었다.

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인재육성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재능있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키워내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종업원들속에서 제기되는 기술혁신안, 창의고안들을 적극 지지해주고 도입실천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주게 하였다.

뿐만아니라 기술자, 기능공들을 내세워주며 사업조건과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였다.

도에서는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과 관련한 총화사업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지역별, 단위별경쟁열의를 고조시키였다.

이 과정에 올해 도적으로 3중모범기술혁신단위와 2중모범기술혁신단위를 포함하여 수십개의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