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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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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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9월 27일 《통일의 메아리》
《멋있는 사람》

다음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 라영심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멋있는 사람》

 

나와 함께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연구사로 일하는 리선일동무는 평범한 사람이다.

인물도 체격도 남다른데가 없고 자란 환경이나 학력도 수수하다. 그는 농촌에서 태여난 농장원의 아들이고 지방의 어느한 대학을 졸업하였다.

그런데 왜서인지 그의 모습은 자꾸만 확대되여 다가온다. 마치 거인처럼 산악처럼 거창하게, 멋있게 안겨온다.

무엇때문일가?

그가 이룩한 과학연구성과가 크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한 그의 공적이 크기때문일가?

아니, 그것만이 아니다. 그의 고결한 인생관때문이다.

어떻게 되여 남들이 선듯 들어서기 저어하는 멀고 험한 과학탐구의 길에 한생을 바칠 결심을 하였는가고 묻는 나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조국의 아픔을 느낄줄 알고 조국의 큰짐을 덜어서 자기 어깨에 걸머지는 조국의 참된 아들이 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추운날 남들이 포근한 이불을 덮고 꿈나라를 헤매는 시간에도 사색과 탐구로 밤을 밝혔고 남들이 단란한 가족들과 마주앉아 즐겁게 식사하는 시간에도 언주먹밥을 씹으며 산길을 톺았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인 전기문제를 풀 일념으로 결코 헐치 않은 과학탐구의 길을 줄달음쳐왔다.

때로는 허기진 배를 그러안고 쓰러질 때도 있었고 손발을 얼구며 눈속을 헤매일 때도 있었지만 그 길에서 물러서지도 주저앉지도 않았으며 오직 곧바로 쉼없이 달려왔다.

어머니조국은 그렇듯 성실하고 진실하고 헌신적인 자기의 아들에게 공훈과학자,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높은 칭호를 안겨주었다.

이 땅의 공민이라고 하여 다 조국의 아들딸이 되는것은 아니다.

조국의 아픔을 심장으로 느끼고 조국의 큰짐을 스스로 자기 어깨에 걸머지는 사람만이 조국의 아들딸이라고 말할수 있다는것이 그의 인생관이다.

그 고결한 인생관으로 하여 그는 조국이 사랑하는 애국자로 되고 누구나 존경하며 바라보는 멋있는 사람으로 된것이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새것을 창조하고 조국의 재부를 늘이기 위해 노력하라, 조국의 아들답게!》

우리의 과학자들이 조국을 위한 일에 몸과 마음을 아끼지 말며 1분1초를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고 헌신하라는 그의 심장의 웨침이 이 시각도 나의 귀전에 들려온다.

 

지금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 라영심의 단상을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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