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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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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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8월 27일 《통일의 메아리》
《행복의 물보라 날리는 곳에서》(2)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전시간에 이어 《행복의 물보라 날리는 곳에서》, 이런 제목의 취재기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황홀한 물의 세계에 빠져 야외물놀이장에 나서니 여전히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그러나 야외물놀이장에서 즐기는 사람들은 비가 내리는게 무슨 대수요 하는 인상들입니다.

눈길을 제일 끄는것은 그네, 크고작은 미끄럼대 등으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세계로 어린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의 발걸음도 돌려세우는 아동물놀이장입니다. 희귀하면서도 커다란 통에 물이 가득차면 단번에 쏟아지는 놀이기재도 있고 높이 치솟는 분수가 있는가 하면 륜모양의 여러곳에서 뿜어져나오는 분수도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부끄럼을 모르고 즐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급강하물미끄럼대, 관성물미끄럼대, 사발물미끄럼대 등 그 이름을 다 헤아리기 어려운 물미끄럼대들이 여기저기 키돋움을 하며 솟아있는 수조들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의자들이 놓여있는 큰 우산들밑에서 즐거움에 넘쳐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수조에서 저 수조에로, 이 걸음길에서 저 걸음길로, 이 매대에서 저 매대에로 눈길을 돌리면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너무도 이채로와 어떻게 표현할지 모를 정도입니다.

걸음을 옮기며 느끼는 온기로 마음은 훈훈하고 수조마다에서 튕겨나오는 물보라로 기분은 더욱 흥그럽습니다.

인공산으로 오르면서도, 수조에 몸을 잠그면서도, 걸음을 옮기면서도, 여러가지 형태의 의자들에 앉아서도 저저마다 사진을 찍습니다.

웅장함과 정교함,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물놀이장의 풍치를 자기들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다 담아내려는 이들입니다.

《물미끄럼대들이 다 나오게 찍을수 없을가?》

《물보라가 한껏 솟구칠 때를 꼭 담아.》

여기저기서 특색있는 장면을 남겨가며 하는 말입니다.

《야, 좋구나.》

《정말 좋구나.》

그래 즐기기도 좋고 구경하기도 좋고 정말 모든것이 다 좋습니다.

정녕 한여름의 맑고 개인 날은 물론 비가 내리는 궂은날에도 따뜻하고 포근하고 시원한 물의 세계로 사람들을 감싸안는 야외물놀이장입니다.

문수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런 희한한 물놀이장을 마련해주시였음을 알고있습니다.

허나 그 사랑이 얼마나 깊고 다심한지 다는 알지 못할것입니다.

실내물놀이장의 매력으로만 생각하고있던 요란한 폭포소리가 어떻게 작아지게 되였고 곳곳마다에 어떻게 커다란 시계가 설치되게 되였는가를, 사계절 변함없는 물온도며 여기저기 솟아있는 물미끄럼대들…

정녕 하나를 주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다심한 그 어버이사랑속에 이처럼 희한한 물의 세계가 펼쳐지고 인민의 기쁨은 날마다 출렁이는것입니다.

진정 문수물놀이장에 펼쳐진 아름다운 랑만의 세계는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 대한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이 안아온 행복의 화폭입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물보라 날리는 곳에서》, 이런 제목의 취재기를 두회분에 나누어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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