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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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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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8월 2일 《통일의 메아리》
과일향기에 실려오는 농촌마을의 기쁨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평양시 력포구역 세우물남새농장을 찾았던 기자의 방문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과일향기에 실려오는 농촌마을의 기쁨》

 

우리는 얼마전 과일나무동네로 자랑높은 평양시 력포구역 세우물남새농장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을에 들어서니 듣던바대로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정경이 한눈에 안겨왔습니다.

아담하고 규모있게 늘어선 단층, 소층살림집들, 살림집마다에서 키높이 자라 무성한 아지들을 뻗고 푸른 잎새 설레이는 복숭아, 포도를 비롯한 각종 과일나무들, 일매지게 포장된 도로, 깨끗하게 꾸려진 편의봉사시설들과 문화휴식터…

요즘은 마침 과일들이 무르익는 계절이라 아지마다에 주렁진 탐스런 복숭아며 사과가 마을을 단장해주니 더욱 볼만하였습니다.

《야, 정말 과일나무가 많구만요. 온 동네가 과일나무속에 묻혀있으니 마치 과수원에 들어서는 기분입니다.》

절로 흥겨워지는 마음을 안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농장일군인 강용철동무는 집집마다 과일나무를 심어놓으니 보기에도 좋고 계절마다 시원하고 맛있는 과일들을 자식들에게 안겨줄수 있어 정말 좋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농촌마을들에 과일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습니다. 그저 우리 당이 하라는대로만 하면 우리 농민들이 얼마든지 잘살수 있습니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농가마다에서 농장원들과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가 정답게 울려왔습니다.

우리의 눈앞에는 이름없던 이 농장을 찾아주시여 농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려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그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이 있어 오늘 우리 나라 농촌의 그 어디에나 과일향기 넘쳐나고 인민들의 기쁨이 이렇듯 커만 가는것입니다.

영광의 땅에 꽃펴나고있는 인민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농장원 김춘희동무의 집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마침 점심때라 집에 들어온 춘희동무는 우리를 반갑게 맞으며 나무에서 금방 딴 복숭아를 내놓았습니다.

춘희동무의 가정에는 복숭아나무와 살구나무, 사과나무, 포도나무를 비롯하여 심어가꾸는 과일나무가 수십그루나 되였습니다.

그 나무들에서 해마다 수확하는 과일이 적지 않아 가족, 친척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쁨 또한 크다고 합니다.

이제 머지않아 수확의 기쁨을 맛볼 포도송이들이며 어서 따달라고 보채는듯 바람결에 흐느적이는 가지우에서 멋스럽게 무르녹는 탐스러운 열매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며 우리는 다른 가정들도 찾아보았습니다.

매 가정마다 자기식의 독특한 과일향기가 넘쳐나고 그 향기속에 심취되여 시간가는줄 모르는 농장원들의 자랑이야기에서 우리는 농촌특유의 풍경을 펼쳐놓으며 생활을 알뜰하게 꾸려나가는 이곳 마을사람들의 남다른 긍지를 뜨겁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윽히 풍겨오는 과일향기속에 어려오는 농촌마을의 래일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우리는 이곳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과일향기에 실려오는 농촌마을의 기쁨》, 이런 제목의 방문기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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