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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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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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7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웃음소리

다음은 평양시 중구역인민위원회 부원 오진아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웃음소리》

 

며칠전 창광유치원앞을 지날 때였다.

교양원의 청맑은 노래선창에 한구절한구절 랑랑히 따라부르던 아이들이 갑자기 까르르 웃음소리를 터쳐올리는것이였다.

무엇이 그리도 우스웠던지는 모르겠으나 한동안 끊길줄 모르고 울려나오는 맑고 꾸밈없는 웃음소리에 내 마음이 다 즐거워졌다.

《난 아이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진단말이야.》

《하하하…》

뒤따라오던 청년들이 주고받는 말소리였다.

마치나 자기들이 당한 기쁨이기나 한듯 그 천진한 웃음소리에 끌려 함께 따라웃기까지 하는 청년들을 보니 나의 입가에도 절로 웃음이 피여올랐다.

웃음소리, 언젠가 신문에서 보았던 글줄이 어려온다.

사회제도의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의 웃음이다, 인민이 얼마나 밝게 웃는가,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높아가는가에 따라 국력이 평가된다고 하던 그 글줄이…

날마다 펼쳐지는 행복스런 생활이 진정으로 자기의것이라고 말할수 있을 때, 가슴속에 간직된 꿈과 희망, 바라는 모든것이 정말로 자기의 앞날과 잇닿아있다고 여겨질 때 인간은 스스럼없이 웃는다.

나도 저 앞서가는 청년들도 그리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즐겁게 듣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하나같은것도 바로 그때문이리라.

사회주의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 락관하는 마음들이 그렇듯 사랑스럽고도 애틋하게 느낄수 있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에서 사랑하는 이 땅, 이 제도에 대한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 후대들의 더 밝은 미래를 안아올 확신으로 가슴끓인다.

그래서 승리자의 락관에 넘친 웃음소리를 후련토록 터쳐올리는것이다.

 

지금까지 평양시 중구역인민위원회 부원 오진아의 단상을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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