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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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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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어머니당에 대한 노래를 들으며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본 방송 김미화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머니당에 대한 노래를 들으며》

 

아침출근길에 오른 나의 귀전에 한편의 노래가 들려왔다. 노래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였다.

 

잠결에도 먼저 찾네 먼길 가도 먼저 찾네

나를 두고 제일먼저 마음쓰는 그대여서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들어서인지 노래는 류다른 정서를 안겨주며 나를 깊은 사색에로 이끌어갔다.

사랑과 정에 대하여 말할 때면 사람들은 의례히 어머니를 먼저 생각한다.

생명을 안겨주고 손잡아 걸음마를 떼여주며 언제나 살뜰한 손길로 걸음걸음 보살펴주는 다심한 어머니, 이 세상 그 누구를 막론하고 어머니를 떠난 생에 대해 생각조차 할수 없고 그 손길을 떠난 성장에 대해 말할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어머니란 부름의 의미를 자식을 낳아 키우는 한가정의 어머니에게만 국한시키지 않는다.

자식에게 육체적생명을 안겨준 어머니의 사랑은 결코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넓고 따뜻한 사랑의 품에 모두 안아 어엿한 혁명가로 키워주고 죽어서도 영생하는 정치적생명을 안겨준다.

생각할수록 가슴은 후더워오른다.

이 세상의 좋은것을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 자식들을 위해서는 자기 한몸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도 미래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조선로동당의 사랑은 얼마나 웅심깊은것인가.

지금도 나의 귀전에는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우리 인민이 자연재해에 의하여 한순간이라도 락심하게 하거나 생활상불편을 느끼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말씀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이렇듯 위대한 당을 어찌 어머니라 부르지 않을수 있으랴.

그렇다.

정녕 그대는 어머니!

위대한 어머니의 품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수 없거니 순간을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영원히 그 품을 떠나지 않으리라.

나의 심중에 끓어오르는 격정의 메아리인양 노래는 10월의 푸른 하늘가에 더욱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당이여 어머니시여 그 품이 아니라면

그 누가 나를 그처럼 그처럼 품들여 빛내주랴

하늘땅 끝이라도 내 따르리라 그 품만 오직 따르리

 

지금까지 본 방송 김미화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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