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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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월 25일 《통일의 메아리》
광명한 래일을 축복하며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문화성 부원 유금수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광명한 래일을 축복하며》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새해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기쁨과 행복을 더해주며 이땅에 설명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하많은 기대와 약속, 기쁨과 행복속에 밝아온 우리의 아침이다.

이날을 맞고보니 문득 지난 양력설날 제야의 종소리와 더불어 특색있는 설맞이축하무대에서 펼쳐보였던 한편의 노래가 나의 귀전에 들려왔다.

...

설눈아 내려라 어서야 내려라

산에도 들에도 하얗게

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에

어서야 펑펑 내려라

...

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

짧으나 뜻깊은 이 구절을 조용히 음미해보느라니 무엇인가 나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지난날 인간의 자주적권리와 행복을 지켜주는 참된 조국이 없었던 그 시절 민속명절의 새날은 밝아왔어도 기쁨과 행복보다 설음과 눈물이 더 많았던 우리 인민이였다. 새벽까치도 정답게 우짖고 흰눈덮인 마당가에서 강아지들도 좋아라 뛰노는 설날이 왔건만 가마에 안칠 한알의 쌀알조차 없어 부엌에선 녀인들이 눈물짓고 입고나갈 변변한 옷이 없어 한숨만 토했다는 눈물겨운 사연을 잊을수 없었다. 생각할수록 나라없던 그 세월 우리 인민이 지나온 설날들을 돌이켜보면 뼈아픈 눈물의 자욱들이 점점이 어려있다.

그러나 지난날 천대와 멸시만을 받던 우리 인민이 오늘은 위대한 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에서 기쁨과 행복속에 설명절을 맞이하고있지 않는가!

더우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정면돌파전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위대한 변혁의 해에 맞이한 설명절이여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토록 크나큰 환희와 격정이 차넘치고있는것 아니겠는가.

그렇다. 우리의 설날이 이처럼 즐겁고 환희로운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행복하고 존엄높은 삶, 더 밝고 창창할 미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기때문이다.

그 누구의 가슴을 헤쳐보아도 이 기쁨, 이 행복을 안겨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 은덕에 보답할 열의가 불타고있다.

설명절을 맞이한 이 시각 나의 가슴에 세차게 끓어번지는것은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맹세인것이다.

그 맹세를 안고, 광명한 래일을 축복하며 이 땅 그 어디서나 기쁨과 행복의 웃음소리가 내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진다.

 

 

지금까지 문화성 부원 유금수의 단상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