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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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실리를 따져 축산과 양어에서 덕을 본다

3중3대혁명붉은기 은하무역국 은하자재상사에서는 자체의 부업기지를 잘 리용하여 종업원들이 그 덕을 크게 보고있다.

여기서는 매달 종업원들에게 돼지고기와 닭알, 물고기와 콩기름을 정상공급하고있다. 그리고 철따라 자체로 생산한 남새를 공급하고있으며 점심에는 고기, 닭알, 버섯, 쑥갓 등의 재료로 만든 갖가지 찬을 꾸미로 올려놓은 국수를 보장하여 종업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실지 이 단위가 처음부터 부업기지의 덕을 본것은 아니였다.

그런 단위가 어떻게 되여 해마다 축산과 양어를 활성화하여 덕을 보게 되였는가.

지난 시기 상사에서는 일정한 기간 돼지를 길러 도살하였다. 그것은 해당한 기간이 지나면 몸무게가 더이상 늘지 않고 먹이만 소비하기때문이였다.

그렇다고 마리수를 늘구는 방법으로 돼지고기생산량을 늘일수는 없었다. 그러기에는 로력도 모자랐고 부지면적도 제한되여있었다.

축산부문에서 앞선 단위들을 찾아다니며 방도를 모색해온 이곳 일군들은 새로운 먹이가공방법 등을 받아들여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와 함께 적은 부지에 닭목장을 건설하여놓고 많은 닭알을 생산하고있다.

이곳 종업원들은 천수백마리의 닭중에서 어느 닭이 알을 잘 낳고 잘 낳지 못하는가를 관찰하기 위해 우리마다에 번호를 새기고 닭을 한마리씩 넣어길렀다. 그리고 일정한 기일을 주기로 매 닭의 알낳이률을 따져보고 대책을 세웠다.

그렇게 한 결과 상사에서는 1 200마리의 닭을 길러 매일 1 000알의 닭알을 생산하고있다.

최근에는 비알곡먹이에 의한 새로운 가공방법을 받아들여 알낳이률을 3%나 더 높였다.

이 단위의 메기양어방법도 흥미를 끌고있다.

지난 시기 이곳 종업원들은 해마다 새끼메기를 5월경부터 8월까지 야외양어장에서 키웠다. 그러던것을 몇해전부터는 실내의 종어장에서 3월부터 키워 자래운 메기를 5월경에 야외양어장에 내갔다. 그리고 일부는 실내양어장에서 년말까지 키웠다.

그렇게 하니 야외양어장의 메기들이 종전에 비해 한결 빨리 자라 한여름철 종업원들의 생활향상에 보다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그리고 실내양어장에서는 메기를 몇달동안 더 자래워 알을 낳은 다음 잡으니 한겨울에도 종업원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공급할수 있게 되였으며 일부 새끼메기는 다음해 양어를 위해 종어장에서 키웠다.

결국 상사에서는 메기양어의 첫해에만 새끼메기를 구입하는데 품을 들였고 그 다음해부터는 별로 품을 들이지 않고도 종업원들에 대한 공급을 원만히 보장하면서도 메기양어의 활성화를 실현하고있었다.

이 단위의 경험은 누구나 자기 실정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노력한다면 축산과 양어의 활성화는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