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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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0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당창건기념탑앞에서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농업성 부원 김기성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창건기념탑앞에서》

 

나는 지금 당창건기념탑앞에 서있다.

해마다 참관하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흥분과 감동이 나의 마음을 틀어잡군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한해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다 바쳐온 나날들을 더듬으며 인물부각상들이 새겨진 원형띠속을 거닐던 나는 문득 스치는 생각에 걸음을 멈추었다.

마치와 낫과 붓의 거연한 탑신이 맑고 푸른 10월의 하늘을 떠받친 억센 기둥처럼 안겨왔던것이다.

우리 당이 걸어온 70여년의 자랑스러운 승리의 로정과 일심단결의 자랑찬 력사를 말해주는 불멸의 대기념비인 당창건기념탑.

안팎의 원쑤들의 도전과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한 우리 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을 나는 저 억척의 기둥처럼 솟아있는 마치와 낫과 붓에서 보고있다.

가슴뜨겁게 젖어드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

우리 조국력사에 가장 큰 시련의 시기였던 주체100(2011)년 12월.

그때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가슴찢어지는 상실의 아픔에 모대기던 인민을 일으켜세운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따사로운 손길이였다.

우리 당을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당으로 건설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자욱을 뜨겁게 우러르며 인민들의 가슴속에 하나의 메아리로 울려퍼진 웨침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당,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까지 충정을 다해가리라고.

과학기술성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구상하시는 사회주의강국의 활로를 열어가는 과학자, 기술자들, 자력갱생의 마치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는 로동계급과 나라의 쌀독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사회주의협동벌에 애국의 땀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의 가슴가슴에는 바로 그날의 맹세가 뜨겁게 타오르고있다.

저 마치와 낫과 붓의 거연한 탑신에서 나는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불변의 맹세를 다시금 새겨들을수 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한목숨 다 바쳐 끝까지 받들어가려는 인민들의 억센 신념이 저 탑신처럼 굳세게 자리잡고있기에 우리 당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영원히 그 위용을 떨쳐갈것이다.

 

지금까지 농업성 부원 김기성의 단상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