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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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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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6월 23일 《통일의 메아리》
《꽃망울에 비낀 조국의 참모습》

다음은 만경대구역 당상1동에서 사는 김연금동무가 보내온 편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꽃망울에 비낀 조국의 참모습》

 

2년전 불치의 병으로 진단받았던 저의 딸 주연이가 어느덧 조선소년단에 입단하고 재롱을 부리며 뛰노는 행복스런 모습을 보느라니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찌할수 없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낳은 어머니도 난치의 병앞에서 하나밖에 없는 딸의 운명을 두고 눈물밖에 흘리지 못했지만 의사선생님들은 친부모도 대신할수 없는 사랑을 주고 정을 주었습니다.

박원일선생님을 비롯한 조선적십자종합병원 비뇨기전문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 주연이가 입원생활을 한 130여일과 퇴원후의 6개월간에 바친 사랑과 정성을 한두마디의 말이나 글로는 다 이야기할수 없습니다.

두차례에 걸치는 대수술, 밤낮이 따로 없는 치료전투, 수십차의 협의회…

이 나날은 새로운 수술방법의 개척을 위한 과정이기 전에 이 땅우에 피여나는 하나의 꽃망울을 지켜가는 나날이였습니다.

마지막검사결과를 보고 《성공이다!》 하고 탄성을 올리며 눈물을 흘리던 의사선생님들의 모습을 저는 평생 잊을수 없습니다.

저의 남편은 난생 처음으로 수술립회를 섰다고 하였지만 리명철, 라승철선생님들 아니 우리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우리 주연이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었습니다.

주연이의 눈에 비낀 의사들의 모습, 그것은 사회주의 내 조국의 참모습이였습니다. 인간사랑의 대화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작은 꽃망울에 다 비꼈습니다.

 

지금까지 평양시 만경대구역 당상1동에서 사는 김연금동무가 보내온 편지를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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