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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추어탕봉사를 잘하는 식당

다음은 본 방송 리상준기자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추어탕봉사를 잘하는 식당》

 

평양시 대동강구역종합식당 문수남비탕집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탕을 전문으로 봉사하고있는 소문난 식당입니다.

이 식당에서 봉사하고있는 단고기장, 토끼고기탕, 메기탕, 남비탕 등 여러가지 음식들모두가 호평을 받고있지만 그가운데서도 추어탕과 그 료리들은 특별히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이 식당에서 만든 추어탕은 그 맛이 독특하여 남자들은 물론 녀성들도 즐겨 찾군 합니다.

녀성들인 경우 흔히 미꾸라지의 생김새를 생각하면서 머리를 젓군 하는것이 례사로운 일이지만 이 식당의 추어탕을 한번 맛보고는 계속 찾아오군 합니다.

이에 대하여 책임자 김혜경동무는 이렇게 말합니다.

《추어탕에서 기본은 감탕내를 없애고 구수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내는것이라고 봅니다. 그러자면 그에 맞는 부재료들을 잘 선택하여 써야 합니다.》

오랜 료리경험을 가지고있는 책임자동무와 지설경, 홍정실 등 료리사들은 지난 기간 추어탕을 특색있게 만들기 위하여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며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이들은 미꾸라지의 영양가와 약효를 잘 살리기 위하여 그의 가공학적특성을 놓고 사색과 탐구를 거듭해가며 효과적인 가공방법을 찾아내게 되였습니다.

감탕에서 사는 미꾸라지의 해감내를 없애기 위하여서는 소금물에서 일정한 시간 해감을 뽑은 다음 다시 소금을 뿌려 겉면의 점성물질을 없애야 한다는것, 토막을 낸 후 물에 간장이나 고추장이 아니라 된장을 넣고 푹 끓여내야 한다는것, 돌로 된 탕기에 넣어 끓여야 더 맛이 구수해진다는것, 여러가지 부재료와 함께 마지막에 쑥갓과 고수를 넣어야 신선하면서도 산뜻한 맛과 향기가 잘 보장된다는것, 밥은 조밥을 같이해야 건강에 더 좋다는것 등이 이들이 찾아낸 추어탕의 묘리입니다. 이렇게 만든 추어탕은 맛과 향기가 특색있고 영양가와 약효도 높아 손님들은 누구나 정말 별맛이라고 칭찬하군 합니다.

추어튀기 또한 이 식당의 인기있는 료리들중의 하나입니다.

말린 추어를 재움액에 재웠다가 농마가루에 묻혀 센 불에서 기름에 살짝 튀겨내는 이 료리는 어른아이 할것없이 누구나 다 좋아합니다.

접대원들인 조광원, 박현화동무들도 손님들에게 《물속의 작은 인삼》인 미꾸라지를 많이 먹어야 간에도 좋고 원기를 돋구는데 좋다고 친절하게 해설해주면서 가족식사, 주문식사 등 각종 봉사를 잘 보장하고있습니다.

오늘도 이곳 봉사자들은 건강음식, 약음식인 우리 민족음식의 우수성을 선전해가면서 추어탕을 비롯한 여러가지 탕음식을 더 잘 만들어 인민들의 식생활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방송 리상준기자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