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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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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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5월 21일 《통일의 메아리》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어 두번다시 태여났습니다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어 두번다시 태여났습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라진신발공장 로동자 리숙희동무가 보낸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불치의 병에 걸린 자기를 소생시켜준 함경북도인민병원 과장 박사 김석송동무와 의료일군들을 소개해줄것을 절절히 부탁하고있었습니다.

우리는 기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김석송동무가 재생불량성빈혈에 대한 치료에서 큰걸음을 내짚었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우리가 김석송동무를 처음 만난것은 10년전이였습니다.

그때 그는 오랜 의료일군들의 방조밑에 난치성질병인 어린이혈소판감소성자반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우리 식으로 연구완성하여 많은 어린이들을 완쾌시켰습니다. 그리고 불치의 병이라고 하는 재생불량성빈혈에 걸린 한 학생을 완쾌시켜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보냈습니다.

그때 그 학생의 아버지가 하던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의사들의 말대로 한달이 넘도록 수혈을 하며 신약을 써보았지만 차도가 없었다. 그러한 자기 아들을 김석송선생이 살려냈다.》

서둘러 자기를 찾아 청진까지 왔다는 우리에게 하던 김석송동무의 소박한 목소리도 생생히 기억되였습니다.

《환자에게 수혈을 계속하며 신약을 쓰는 남들의 그 치료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게 하면 생명을 다소 연장할수 있겠지만 환자를 소생시킬수 없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그날 김석송동무는 우리에게 재생불량성빈혈에 대하여 그리고 그 치료방법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해주었습니다.

재생불량성빈혈은 조혈줄기세포의 분화와 증식과정의 장애로 골수에서 혈구생성이 전반적으로 억제되는 병으로서 빈혈, 출혈, 열나기 등을 나타내며 매우 중하게 앓는다, 대장균, 변형균, 록농균 등에 감염되는 경우 패혈증이 오고 혈구감소가 심할수록 생명이 위태롭다, 그래서 신약을 쓰며 수혈을 한다, 그런데 남의 피를 받은것만큼 환자의 혈구생성은 억제된다는것이였다. …

그때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 그 병치료에는 신약을 쓰면서 수혈을 해야 하는것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김석송동무는 남들의 그러한 치료방법을 답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일찌기 고려의학적방법과 신의학적방법을 배합시킬데 대한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우리 식의 새로운 치료방법을 연구완성할것을 결심하였습니다.

결심은 섰으나 실천은 헐치 않았습니다. 재생불량성빈혈에 대한 우리 식의 치료방법에 관한 연구, 각이한 발병원인으로부터 오는 환자들의 증상관찰, 약물의 선택과 적용방법 등 많은 문제들을 새롭게 밝혀야 하였습니다. 고충도 애로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일군들은 김석송동무와 연구집단에 신심을 주며 용기를 내여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힘껏 밀어주었습니다.

그는 고려약을 함께 쓰는 우리 식의 독특한 치료방법으로 재생불량성빈혈환자들을 완쾌시켰습니다. 전례없는 혁신이고 기적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병은 모든 나이에서 생길수 있으나 주로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속에서 많이 나타나는것으로 하여 김석송동무의 성과는 어린이치료에 국한되여있었습니다.

그때로부터 10년후, 남편과 두 자식을 가진 리숙희녀성이 병을 고쳤다는 소식을 전하는 그 편지를 우리는 다시 펼쳐들었습니다.

《제가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병진단을 받은것은 이태전이였습니다. 병원에서 값비싼 약들과 8차례에 걸쳐 많은 량의 수혈을 받았지만 병세는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함경북도인민병원의 유능한 의사에게 보이면 제 병을 고칠수 있다는 말을 들은것은 한해도 썩 지난 후였습니다. 그가 바로 김석송선생님이였습니다. 지금도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어 병을 꼭 고칠수 있다고 신심을 주면서 온갖 정성을 다하던 김석송선생님과 간호원들을 잊을수 없습니다. …》

그러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끝없이 빛내주시는 고마운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어 자기는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났다고 전하고있었습니다.

한순간 우리는 10년전에 들은 말이 되새겨졌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재생불량성빈혈치료를 받자면 엄청난 돈을 내야 한다는것이였습니다. 그나마 완치된다는 담보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름없는 녀성로동자인 리숙희동무의 편지를 통하여 전반적인 무상치료제가 실시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고마움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습니다.

 

지금까지《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어 두번다시 태여났습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노래 한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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