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5일  
첫페지/ 북녘의 오늘/ 주요방송기사/ 방송극/ 보도/ 아시는지요?/ 유모아와 일화/ 꽃망울실/ 문예물/ 동영상/ 사진/ 청취자마당
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주체105(2016)년 4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우리의 아침

다음으로《우리의 아침》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70일전투의 시작과 더불어 내 조국의 아침풍경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이른아침 거리에 나서면 붉은기를 휘날리며 또 하루 보람찬 로동에로 떠미는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의 기백넘친 모습이며 신심과 열의에 넘쳐 출근길을 다그쳐 걷는 사람들의 활기에 찬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뻐스에 오르면 어느 공장의 혁신자들이 올해계획수행을 마지막단계에서 다그쳐나가고있으며 어느 지방에서는 수십동의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이제 곧 새집들이를 하게 된다는 등의 소식들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져 기쁨을 금할수 없습니다.

일터에 도착하여 그렇게 전해들은 소식들을 서로 나누면 비약하는 내 조국의 숨결이 가슴벅차게 느껴져 마냥 흥그럽고 온 나라 각지의 눈부신 성과들이 가득 실린 신문을 펼쳐들면 우리의 래일이 만리마의 속도로 앞당겨지고있다는 쾌감에 기분은 절로 상쾌해집니다.

며칠전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1세기의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로 일떠서게 될 려명거리건설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선포하셨다는 소식에 접한 많은 사람들이 감격을 금치 못하며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느라 법석 끓던 우리의 아침입니다.

결코 평범하게 맞고보낸 아침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출근길의 아침마다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류다른것입니다.

며칠전이였습니다. 취재길에서 만난 한 일군은 나에게 각지 로동계급의 투쟁소식을 전해주면서 문득 언젠가 신문을 보느라니 어느 한 동의 가두녀성들이 수백그루의 나무를 자기들의 마을공원에 더 심었더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세가 극도로 긴장한 때여서 그런지 여느때같으면 례사롭게 스쳐보냈을 그들의 소행이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더라고 말하는것이였습니다.

듣고보니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전쟁과 더불어 생겨난 일화들이 많고 많습니다. 그중에는 한때 억대의 자원과 경제력, 막강한 군사력을 뽐내며 강국으로 자처해왔지만 전쟁이 무서워 모든것을 포기한 나라들에 대한 자료도 있습니다. 평시에는 죽음을 맞받아 싸우겠다고 기염을 토하다가도 대포소리가 울리자 무릎을 꿇은 나라도 있고 한밤중의 군악소리에 지레 겁을 먹고 초기의 결심을 바꾼 나라도 있습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은 즐거운 희망과 미래를 약속하던 정다운 아침출근길을 잃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세계는 열백번도 더 지구를 깨칠 첨단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고도 모자라 대륙간탄도미싸일까지 시험발사하며 위협의 도수를 높이는 적들의 전쟁도발책동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산산쪼각나고있는가를 보고있습니다.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식의 강력한 대응조치들로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철의 담력앞에 원쑤들은 련일 비명을 질렀고 우리의 맑고 푸른 하늘은 더 높이 들리웠습니다.

그 하늘아래서 사람들모두가 신심과 열정에 넘쳐 위훈창조의 열망속에 맞이하는 우리의 아침입니다.

예로부터 인간이 누릴수 있는 모든 행복우에 존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연의 아침은 그 어느 나라에나 있지만 백두의 해돋이로 존엄높고 필승의 기상어려 빛나는 아침은 세상에 오직 하나 우리 나라에만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내 나라의 아침을 말하며 우리 민족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의 찬란한 래일을 약속해주는 희망의 등대인 영원한 사회주의조선의 아침에 대하여 말합니다.

 

지금까지《우리의 아침》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감 상 글 쓰 기
:
:
:
:
:  protect_autoins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