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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금강산의 온정령

이 시간에는 《금강산의 온정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온정령은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의 북서부와 금강군과의 경계에 있는 령입니다.

해발높이가 857m인 온정령은 금강산의 주봉인 비로봉(1639m)의 북쪽가까운 곳에 솟은 오봉산(1261m)과 옥녀봉(1423m)사이에 있습니다. 령마루까지 오르는 길이 30리, 령마루에서 내금강으로 내려가는 길이 15리나 되는 큰령으로서 예로부터 령동지방과 령서지방을 련결하는 주요교통로로 리용되였습니다. 앞면인 동쪽비탈면의 물매는 급하나 그 뒤면인 서쪽은 매우 느리며 령의 서쪽비탈면에서는 금강천이 시작되고 동쪽비탈면에서는 온정천이 흘러내려 조선동해에로 들어갑니다. 온정령의 량쪽비탈면은 소나무와 잣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등 여러가지 식물들이 자라 수려한 풍치를 자아냅니다. 온정령일대는 우리 나라에서 비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속합니다. 령마루에 오르면 관음련봉과 만물상, 수정봉을 끼고 펼쳐지는 금강산의 아름다운 자연풍치와 멀리 조선동해기슭에 펼쳐진 해금강의 뛰여난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강산의 온정령》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