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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3월 9일 《통일의 메아리》
《대동여지도》

이 시간에는 《대동여지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동여지도》는 19세기에 만든 조선지도입니다.

1861년에 지리지도학자 김정호(19세기 초-1864, 호 고산자)가 27년간의 현지조사와 실측에 기초하여 만들었으며 일명 《고산자지도》라고도 합니다. 《대동여지도》는 22첩으로 되여있으며 1864년에 보충수정되여 다시 출판되였습니다. 도면의 총 면적은 33㎡이며 기본도면축척은 1:162 000입니다. 이 지도는 온성으로부터 제주도까지 국토를 위도선방향으로 22개의 단으로 나누고 그 하나를 1첩으로 하였습니다. 1첩은 동서길이 80리(쌍폭은 160리), 남북길이 120리 되는 령역을 포괄합니다. 모든 도폭을 펼쳐서 이어놓으면 33m의 큰 한폭의 조선전도가 됩니다. 제1첩에는 지도편찬의 기본방향을 쓴 《지도류설》과 여러가지 부호의 알아보기인 《지도표》, 《10리방안(축척)》, 당시 전국적행정, 주민, 경제, 재정, 군사 등에 관한 통계자료와 온성지도, 서울시가도(1:13,000), 서울부근도(1:56,000)가 있습니다. 《대동여지도》에는 산, 산줄기, 하천, 섬, 항구, 바다항로와 도, 부, 군, 현 소재지 및 그 경계, 주민지점, 교통망, 봉화, 통신, 성시, 진보, 장터, 창고, 목장, 관개, 력사유적 등 11 600여개의 자연,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각 부문의 중요한 자료들이 상세하게 밝혀져있습니다. 이 지도는 당시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지 못하여 정밀성에서 일정한 부족점이 있고 시대적제약성을 가지고있지만 규모와 내용, 묘사수법과 지도체계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지도의 하나입니다. 또한 당시 나라의 자연과 국방, 경제와 문화연구에서 자료적가치가 큰 귀중한 과학문화유산의 하나입니다.

대동여지도

지금까지 《대동여지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