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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3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장자강을 낀 강계

이 시간에는 지명상식 《장자강을 낀 강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강계는 고려시기에 장자강(독로강)이 흐르는 지역이라는데로부터 불리워진 이름입니다.

14 세기 중엽 고려의 경효왕이 반몽골정책으로 북진을 계속하게 되면서 1361년에 장자강에 만호를 설치하였습니다. 그후 1369년에 만호 부를 설치하여 그 이름을 강계로 고치였습니다. 

조선봉건왕조초시기에는 돌이 많은 고을이라는 의미에서 《석주》라고도 불렀습니다. 1403년에 강계부로 이름을 고쳤는데 그것은 장자강, 북천, 남천의 어구에 있는 지역이라는 뜻입니다.

1413년 10월 각도의 단부를 도읍으로 개칭하면서 강계도호부로 되였습니다.

강계는 예로부터 우리 나라 국경지대의 중요한 군사적요충지였습니다.

1866년 병인양요때에는 강계포수 500명이 강화도에서 프랑스침략군을 격퇴하는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강계는 옛날부터 강변 7 읍(강계, 후창, 자성, 위원, 벽동, 초산, 창성) 의 하나로서 평안도 동부지역에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강계의 명승지는 장자산과 인풍루입니다. 유적으로는 관서 8경의 하나인 인풍루를 비롯하여 강계성, 거연정, 망미정이 있습니다.

강계지방의 간장은 맛있기로 유명하였습니다. 그 리유는 물이 좋고 메주 띄우는 방법이 독특하며 날씨가 차서 싱거워도 변질되지 않은데 있었다고 합니다.

특산물로는 산삼, 꿀, 독특한 맛을 내는 강계배추가 있는데 그중 백청은 꿀중의 꿀로 손꼽히고있습니다. 예로부터 강계는 녀자들의 인물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명상식 《장자강을 낀 강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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