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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9월 13일 《통일의 메아리》
《우리 민족의 상무정신을 보여주는 돌팔매놀이》

이 시간에는 《우리 민족의 상무정신을 보여주는 돌팔매놀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이 즐긴 돌팔매놀이는 적들의 침해로부터 나라를 굳건히 지키려는 우리 민족의 상무정신을 반영하고있습니다.

편을 갈라 팔매질로 승부를 가르는 돌팔매놀이를 석전 또는 척석희라고 하였으며 돌팔매질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석전군이라고 하였습니다.

돌팔매놀이는 동편과 서편으로 나누어 수백보의 거리를 두고 실력을 겨루다가 먼저 퇴각하는 편이 지는것으로 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돌팔매놀이는 특히 나라방위를 위한 무술훈련을 중시했던 고구려시기부터 널리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고구려에서는 매해 정초에 사람들이 강가에 나가 두패로 나뉘여 돌팔매놀이를 하였는데 왕도 나와보며 즐기였다고 합니다.

《고려사》에는 《우리 나라 풍속에 … 사람들이 거리에 떼를 지어 모여서 좌우로 패를 갈라 팔매질로 승부를 겨루는것을 석전이라고 하였다.》고 서술되여있습니다.

돌팔매놀이는 조선봉건왕조시기에도 계속되였습니다.

《조선봉건왕조실록》에는 1393년 음력 5월 왕이 현장에 나와 돌팔매놀이를 구경하였다고 기록되여있습니다.

돌팔매놀이는 나라를 지키는 싸움에서 응당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1510년 쯔시마에 둥지를 틀고있던 왜구가 경상도 삼포등지에 침입하였을 때 안동, 김해의 척석군들이 떨쳐나서 투석전으로 적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임진조국전쟁당시 행주산성전투에서 부녀자들이 앞치마로 돌을 공급하고 병사들은 단련되고 날파람있는 솜씨로 투석전을 벌려 원쑤들을 무리로 쓸어눕힘으로써 선조들의 상무정신을 뚜렷이 과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상무정신을 보여주는 돌팔매놀이》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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