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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3일 《통일의 메아리》
초록은 동색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창배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초록은 동색》

 

최근 군기무사가(당시) 박근혜탄핵정국시기 초불시위탄압을 위해 《군사쿠데타》에 이어 《간첩사건》까지 조작하려 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온 국민을 경악시키고있다.

밝혀진데 의하면 지난 2016년 당시 기무사령부는 비밀리에 그룹을 조직하여 그동안 요시찰대상으로 주목해온 재야인사인 함세웅신부와 초불시위를 주도한 진보적단체인 《민주주의국민행동》을 재일조선인총련합(조총련)과 련결시켜 새로운 《간첩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살벌한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초불시위를 탄압하려고 꾀하였다.

이에 대해 《한겨레》를 비롯한 언론들은 군기무사령부(당시)가 2016년~2017년 초불집회 당시 민간인사찰을 통해 조총련과 련계된 《간첩사건》을 기획하였다, 당시 기무사는 《민주주의국민행동》을 비롯한 민간인사찰을 맹렬히 벌렸고 명단과 조직도 그리고 조총련과 련계된 《간첩사건》을 기획하여 2017년 탄핵정국에서 이를 발표할 계획을 세웠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기무사령부(당시)가 사찰결과를 청와대에 우선적으로 보고하고 정보원과도 자료를 공유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기무사(당시)는 박근혜탄핵을 위해 떨쳐나선 초불시민들을 《폭도》로, 《종북세력》으로 규정해놓고 초불시위를 진압하기 위한 《전시계엄 및 합동수사업무수행방안》이라는 군사쿠데타를 작성하여놓았었다.

결국 《간첩사건》을 발표함으로써 박근혜탄핵을 위한 초불집회를 《북지령》에 의한 《내란음모》로 여론을 조작하여 초불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진압하려한것이다.

이것은 1968년 박정희가 조작한 《남조선해방전략당사건》과 1980년 전두환이 조작한 《김대중내란음모사건》과 일맥상통하다.

하기야 기무사(당시)의 전신이 12.12쿠데타의 핵심역할을 하였고 이 땅의 민주화를 후퇴시키면서 권력유지의 하수인역할을 한 보안사령부이니 제 버릇 개 줄리가 없다.

위기에 몰릴때마다 권력유지를 위해 있지도 않은 《간첩사건》들을 조작하여 민주개혁세력들을 탄압하는것은 보수세력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그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난 이번 《간첩사건》도 박근혜《정권》유지를 위한 《친위쿠데타》에 명분을 붙여주기 위한것이다.

초불집회는 부정한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벌린 평화적시위였다. 하지만 기무사(당시)는 박근혜와 보수세력을 위해 《간첩사건》을 조작하여 자신들의 삶과 존엄, 이 땅의 민주화를 지키기 위해 떨쳐나선 평화적시민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할 계획을 세운것이다.

박근혜탄핵으로 이것이 실현 못되였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이 땅에 또 하나의 대학살만행이 일어날번 하였다.

상상만해도 가슴이 섬찍하고 살이 떨린다.

개탄스러운것은 이런 살인음모를 묵인조장하고 추진시켰던 황교안과 보수쓰레기들이 오히려 《초불항쟁은 쿠데타》, 《초불에 빼앗긴 <정권>을 되찾자.》고 피대를 돋구며 고아대고있는것이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기득권고수를 위해 수많은 음모를 꾸며내여 민주화운동을 탄압한 군사파쑈독재《정권》이나 《자한당》이나 다 같고같은것들이다.

이런것들을 그대로 둔다면 이 땅에 언제든지 군사파쑈독재시대가 다시 되살아나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하기에 이러한 진상이 공개되자 민변을 비롯한 각계층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다. 미국으로 도망친 전 기무사령관을 체포하기 위해 인터네트에 현상금까지 내걸고 이 자의 행처를 찾기 위한 대중적인 활동도 전개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교안과 《자한당》이 현 당국을 북과 련결시켜 《종북좌파정권》, 《빨갱이》, 《북대변인》으로 몰아대며 련일 광기를 부리면서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다.

현실은 《자한당》이야말로 권력탈취와 《정권》안보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모략과 폭압행위도 서슴지 않았던 박근혜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깡패집단이라는것을 여실히 폭로해주고있다.

모략과 독재정치의 총본산인 《자한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이 땅에 민주화가 실현될수 없다는것이 다시금 명백해졌다.

군사쿠데타후예들인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쓰레기들을 그대로 둘수 없는 또 한가지 리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광주시에서 살고있는 박창배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