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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4월 12일 《통일의 메아리》
조선의 자연부원에 대한 일제의 악랄한 략탈만행 (1)

이 시간부터 본방송 리수남 시사평론가와 사회과학원 김인철연구사가 나눈 대담 《조선의 자연부원에 대한 일제의 악랄한 략탈만행》을 련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시사평론가(1); 안녕하십니까.

사회과학원 연구사(2); 안녕하십니까.

1;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도, 덮어버릴수도 없는것이 바로 과거 일제가 우리 조선민족에게 지은 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베를 비롯한 일본반동들이 과거의 침략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내외의 강력한 요구에 적반하장격으로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어 전체 조선민족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습니다.

2; 그렇습니다. 짐승도 낯을 붉힐 아베일당의 그러한 망동은 철면피성과 뻔뻔함, 야수성과 교활성을 태생적기질로 하고있는 섬나라 정치난쟁이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사무라이특유의 속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1; 옳은 말씀입니다. 일제는 과거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40여년동안 식민지군사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온갖 죄행을 다 저질렀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천년숙적 일제의 죄악중에는 조선강점후 군국화를 다그치고 해외침략의 물적자원확보를 위해 우리 나라의 자연부원에 대한 무제한한 략탈을 감행한 강도행위에서 여실히 드러나고있습니다.

이제부터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2; 그렇게 합시다.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고 조선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시킨 일제는 그후 40여년간에 걸쳐 우리 나라에서 무제한한 자연부원략탈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했습니다.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식민지경제략탈정책의 가장 중요한 예봉의 하나를 우리 나라의 무진장한 자연부원을 대대적으로 략탈하는데 돌렸습니다. 일제의 식민지경제략탈정책의 이러한 추이는 일본경제의 약점과 그들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강도적본성을 반영한것이였습니다.

1; 예. 원래 일본에는 철광석, 석탄, 유색금속 등 자본주의산업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지하자원이 거의 없거나 매우 희박했습니다. 이것은 일본경제의 가장 중요한 약점의 하나였으며 이 약점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경제를 발전시킬수 없었습니다. 특히 1930년대이후 대륙침략전쟁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던 일제에게 있어서 조선을 전시병참기지로 전환시키고 경제적략탈을 보다 강화하지 않고서는 전쟁에 필요한 군수물자생산을 보장할수 없었으며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실현할수도 없었습니다.

강도 일제는 바로 이러한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고 침략적인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의 자연부원을 대대적으로 략탈했습니다.

2; 예. 그럼 편리상 우리 나라에서 일제가 감행한 자연부원략탈책동을 세시기 즉 강점 첫 시기인 1905년부터 1910년대말까지, 1920년대, 1930년대부터 1945년 일제의 패망직전까지 나누어 그 진상과 특징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의 일제의 자연부원략탈책동은 무엇보다도 청일, 로일전쟁시기부터 본격화되였으며 《을사5조약》날조이후 국가《정책》으로 확정되여 로골적인 단계로 이행했습니다.

일제는 청일전쟁후 청나라로부터 받은 막대한 배상금과 공채 및 조세수입으로 국가자본기업체들을 급속히 늘여나갔습니다.

해외침략에 열을 올리고있던 일제는 국가자본을 확대하고 사영자본을 대대적으로 장려하면서 군수공업확장에 긴절하게 요구되는 원료원천을 식민지조선에서 찾고 강점직후부터 우리 나라에서의 자연부원략탈을 《정책》적인 각도에서 벌려나갔습니다.

1; 예. 강점직후부터 1910년대말까지 우리 나라에서의 일제의 자연부원략탈책동은 주로 식민지통치기구의 강권을 발동하여 일본의 군국화와 해외침략에 필요한 물적자원을 전면적으로 강탈하기 위한 략탈체계를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감행되였습니다.

2; 이 시기에 우리 나라에서의 일제의 자연부원략탈책동은 그 이전 시기와는 다른 일련의 특징을 띠고 벌어지게 되였습니다.

강점전 우리 나라에서의 일제의 자연부원략탈은 봉건통치배들을 매수하거나 사기협잡의 방법으로 진행하던 부분적이며 개별적인 리권탈취가 기본을 이루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을 완전히 강점한 이후 일제는 식민지지배기구인 《통감부》및 《총독부》를 비롯한 권력기관을 리용하여 대규모적이고 독점적인 지배체계를 세우고 조선의 풍부한 자연부원전반을 독점하고 대대적으로 강탈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1; 예. 그럼 오늘은 여기서 그만하고 다음 시간에 계속했으면 합니다.

2; 그렇게 합시다.

 

 

지금까지 본방송 리수남 시사평론가와 사회과학원 김인철연구사가 나눈 대담 《조선의 자연부원에 대한 일제의 악랄한 략탈만행》을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