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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4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경종》

최근 남조선에서는 초불민심에 의해 지리멸렬되였던 보수세력이 재부활과 집결을 꾀하고있어 각계의 커다란 경계심과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서울시에서 살고있는 최일경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종》

 

2016년 국민은 적페를 청산하자고 초불을 들었다. 국민들의 힘으로 《초불정권》이 섰지만 적페는 완전히 청산되지 못하였다.

결과 초불에 타 죽을번한 적페가 다시 살아나 기승을 부리고있다.

최근 보수세력들이 각종 명목의 단체들을 새로 내오면서 조직화움직임을 보이고있는것이 그 단적인 사례이다.

1월말에 전 국방부장관들인 천용택, 김동신, 권녕해, 김태영 등을 공동대표로 하고 예비역장성 450여명을 망라한 《<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이, 2월중순에는 《보수의 아성》인 경상도지역의 6개 보수단체를 통합한 《령남상생포럼》이 조작되였으며 3월말에는 《바른미래당》소속 《국회》의원 리언주, 《한국과학기술원》교수 리병태, 연세대학교 경제학 교수 량준모 등을 공동대표로 하는 《행동하는 자유시민》이 발족한데 이어 4월 1일에는 동아대학교 교수 박형준, 변호사 박인제 등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플랫폼 자유와 공화》라는 보수단체가 조작되였다.

보수단체결성식들에서는 현 당국의 《좌파독재통치》와 대내외정책추진을 견제할수 있는 보수단체가 필요하다, 회원수를 년말까지 수만명이상으로 확대하여 《참여련대》,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을 비롯한 진보민주단체들과 어깨를 겨루는 《보수우파진영풀뿌리단체》를 만들겠다는 도전적인 주장들이 왕왕 울려나오고있다.

다시금 보수가 되살아나는 꼴을 보니 소름이 끼친다.

보수집권기간 사대매국과 파쑈통치, 남북대결과 전쟁책동으로 하여 우리 국민은 늘 불안과 고통속에 온갖 재앙을 다 겪으며 불행하게 살아왔고 하여 끝내 초불을 들었다.

초불민심이 심판한것은 박근혜일당뿐아니라 온갖 적페의 기반인 보수세력 그 자체였다.

허나 적페청산을 깨끗이 하지 못한 결과 초불혁명에 의해 지리멸렬되였던 보수세력이 하나둘 머리를 쳐들고있다.

지나간 교훈은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주고있다.

이제 어중이떠중이보수세력이 여기저기서 떼를 무어 적페본당인 《자한당》과 야합해나서는 경우 이 사회를 보수우경화하고 《정권》탈취광란을 일으키는것은 물론 나아가 저들을 파멸시킨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피비린내나는 보복전을 벌릴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온 국민은 보수세력의 발악적인 부활책동을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하며 민족의 암적존재인 보수패당을 력사의 무덤에 철저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독초는 뿌리채 뽑아버려야 하듯이 적페무리인 보수세력은 완전히 청산해버려야 마땅하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서울시에서 살고있는 최일경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