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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2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자한당판 전국시대>, 그 결말을 진단해보다》(3)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본 방송기자들이 나눈 대담 《<자한당판 전국시대>, 그 결말을 진단해보다》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입니다.

 

방송기자(1); 안녕하십니까.

방송기자(2); 안녕하십니까.

1; 전 시간에 이야기를 나눈것처럼 황가의 경력은 한마디로 박근혜《정권》과 시작과 끝을 함께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한 《국정롱단》의 특등부역자가 당권과 지어 《대권》야망까지 이루어보려고 동분서주하고있는 현실앞에 지금 온 남조선민심은 개탄을 금치 못해하고있습니다.

2; 그렇습니다. 력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핵심공범자, 적페청산 1호대상이 《대권》을 넘겨다보고있는 사실은 민심의 배격속에 망해가는 《자유한국당》만이 《연출》할수 있는 희대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 민심의 심판의지도 가늠하지 못하고 친박을 업었다고 벌써 당권이 제것이 다 된것처럼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몸값올리기와 훈시질에 환장이 되여 푼수없이 놀아대는 황가의 행보는 쑥대우의 민충이보다 더 보기 처참한 지경입니다.

1; 예.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민충이가 오른 쑥대, 다시말해서 황가를 내세우고 있는 《자유한국당》 친박계의 속심을 정확히 짚고넘어가는것이 황교안의 당권, 《대권》행보를 정확히 예측, 평가하는데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데 어떻습니까.

2; 그렇습니다. 누구나 알고있듯이 계파싸움은 곧 《자한당》활동의 전부이고 력사입니다. 특히 권력야욕실현과 권력을 통한 치부를 생의 유일한 《좌우명》으로 삼고있는 《자한당》의 모든 계파들에게 있어서 당권장악은 사활적문제로 됩니다. 때문에 《자한당》의 태생적본질과 체질적정체, 권력구조는 물론이고 당권쟁탈전을 론하는데서 계파에 대한 해부는 가장 필수적입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이번 전당대회 역시 친박과 비박의 대결로 흘러가는 조건에서 각 계파들의 기도를 먼저 까밝히는것이 본질파악과 예측의 가장 빠른 길로 됩니다.

1; 예. 우선 거듭되는 애걸과 간청으로 황교안을 《모셔》와 당권후보로 내세운 친박계의 속심부터 보기로 합시다.

박근혜탄핵을 계기로 《자유한국당》내의 친박계가 고사위기에 몰렸댔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입니다.

박근혜탄핵전까지만해도 《자한당》소속 《국회》의원의 70%를 차지하고 당내에서 제1파벌, 거대파벌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던 친박계는 박근혜탄핵으로 괴멸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경악시킨 《국정롱단》사태로 숱한 친박이 박근혜와 함께 류치장에 처박히고 요행 빠져나갔던 잔당들도 적페청산에 걸려들어 지리멸렬되여갔습니다. 또 수많은 자들은 적페청산의 칼날이 두려워 《우리는 의원으로서 박근혜를 도왔지 친박활동을 한적이 없다, 더이상 친박이 아니다.》고 하면서 친박계에서 떼지어 들고뛰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친박의 《핵심》, 《맏형》, 《박근혜호위무사》로 자처하던 자들이 대부분 재판에 회부되고 당에서 쫓겨났으며 부정부패에 걸려들다보니 친박계는 말그대로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하였습니다.

2; 예. 그뿐이 아닙니다.

민심의 심판을 받고 권력을 빼앗겼지, 내부갈등과 모순격화로 사분오렬되고 너도나도 침을 뱉지, 게다가 당권쟁탈전에서 홍준표에게 패해 《보복》과 《친박싹쓸이》를 당한데 이어 비대위체제를 통해 실권을 장악한 김무성파에게 개무시를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과 현재 친박계는 《태극기집회》 등 박근혜사수의 《돌격대장》인 김진태를 비롯해서 8명밖에 남지 않게 되였습니다. 박근혜와 청와대를 업고 무소불위의 힘을 지닌 계파로 날뛰던게 언제인데 이제는 야당내에서도 몰리는 소수계파로 전락되였던것입니다.

1; 예. 끝없이 계속되는 온갖 굴욕과 수모를 감수할수밖에 없던 친박이 머리를 들기 시작한것은 지난해말, 더 정확히는 원내대표《선거》를 치르면서부터였습니다. 이대로 나가다가는 완전괴멸이 명백하다는 공통된 위기의식이 친박(8명)과 친박에서 뛰쳐나갔던 범친박(52명)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불러왔던것입니다.

2; 그렇습니다. 새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주관하는것으로 해서 당권쟁탈의 전초전이라고도 할수 있는 원내대표《선거》(2018년 12월 11일 진행)에서 친박은 달라붙어 중립파후보 라경원을 적극 밀어주었습니다. 결과 친박과 중립파의 지지를 받은 라경원이 김무성파의 김학용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되게 되였으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라경원은 당내규정에 따라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범친박의 정용기를 지명하여 내세웠습니다.

결국 원내대표《선거》를 계기로 친박은 비박의 당권장악을 견제했을뿐아니라 존페위기에 몰렸던 친박세력의 재규합에 본격시동을 걸게 되였던것입니다.

1; 예.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하고 다음시간에 계속했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2; 예. 그렇게 합시다.

 

 

지금까지 전시간에 이어 본 방송기자들이 나눈 대담 《<자한당판 전국시대>, 그 결말을 진단해보다》를 계속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