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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6(2017)년 6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갇혀서도 <품위유지>에 매달리는 박근혜》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갇혀서도 <품위유지>에 매달리는 박근혜》

 

지난 5월 23일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에 대한 재판이 벌써 한달째를 맞고있다. 그동안에 두번의 준비기일과 일곱번의 공판이 이뤄졌다. 초기재판에서 박근혜는 몇마디 하지 않을만큼 말을 아꼈지만 최근 몇몇 언론에서는 《반격》이라는 《타이틀》을 달며 자기의 범죄혐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대개는 변호의 법적론리성보다 불편한 심기를 표출한 면이 더 많은것으로 파악된다.

더우기 속을 까놓고보면 재판대응의 본질적양상은 대체로 《모르쇠》전략이였다. 그러다가 최근 변호인단의 대응을 통해 드러난 또 하나의 전략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닥치고 지연》이다. 박근혜측의 증인심문계획에 따르면 진술증거를 부동의한 삼성관련 증인만 150여명이며 이를 포함해 430명으로 알려진 증인을 모두 부르겠다는 립장이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지난 1일 방대한 증거의 검토와 증인심문에 따라 매주 4회 출석재판을 결정했다. 그러나 변호인단측은 이에 대해 《연약한 녀자로서 체력면에서 감당할수 없다.》며 주 3회재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또 《우리 모두의 영원한 전직 <대통령>이기때문에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할수 있도록 배려받을 권리가 있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했다. 그러나 이는 결과적으로 재판을 지연시킬수 있을만큼 지연시키면서 10월중순으로 알려진 《법정》구속시한을 넘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다시말해 불구속상태에서 1심재판을 끝내겠다는 술수라는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사실 박근혜는 탄핵전 최순실관련 《대국민담화》들에서 검찰조사에 성실히 림하겠다는 말을 여러번 했지만 재판이 한창 진행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혐의소명에 초지일관 불성실했다. 국정롱단사건관련자의 재판에 본인이 직접 증인으로 서야 할 일까지 모두 거부하고 검찰의 강제구인방침마저 무력화시켰다. 그러다보니 첫 재판장에 나왔을 때도 언론의 관심을 끈것은 주요혐의에 대한 소명의 방향이 아니라 올림머리의 여부였다. 변호인단마저 《연약한 녀자》와 《품위유지》를 내세우며 로골적인 시간끌기전략으로 나오니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불쾌함은 말할것도 없다.

아직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참사때도 결국 올림머리라는 품위유지때문에 그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는가. 국정롱단에 이어 《법정》에서도 불통과 오만이 이어진다는 사실앞에 국민들의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권》이 바뀌였다고 해서 끝난게 아니다. 보는것처럼 적페청산의 몸통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한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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