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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6월 12일 《통일의 메아리》
《제1야당대표의 <선거>유세에 따르는 경적시위》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실린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제1야당대표의 <선거>유세에 따르는 경적시위》

 

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가 거리유세에 나설 때마다 시민들의 경적시위가 이어지고있다. 경적시위는 우리 사회에서 오랜 연원을 갖고있으며 전국민적공감이 있을 때 비로소 나타난 현상이다. 경적시위는 사전에 조직할수도 없고 또 경적을 울리는 사람이나 이를 듣는 사람들이 리해할수 있는 정서적기반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홍준표의 유세마다 경적시위가 벌어지고 홍준표를 포함해 현장에 있는 이들이 그 의미를 리해하는걸 보면 그만큼 홍준표에 대한 거부감이 넓고 깊다는 뜻이다.

홍준표는 지난 《대선》에서 2위를 차지한 유력정치인이다. 그에 대한 호오가 있을수는 있지만 이 정도로 격심한 반감이 나타난다는건 해프닝으로 치부할 일이 아니다. 사실 홍준표에 대한 반감은 모두 홍준표가 자처한것이다. 홍준표는 《한》반도평화정착의 큰 흐름에 일관되게 반대해나섰고 현 《정권》이 하는 정책은 무조건 거절했다.

개인의 정치스타일로 보면 안하무인의 독단적정치를 계속했다. 경남도지사를 사퇴하고 《대선》에 나설 때 고의적으로 보궐《선거》를 무산시켰고 《대선》에서 락선한 뒤에는 당내여론을 거스르며 일선에 복귀했다. 당내의 다양한 견해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사욕에 빠진것이라거나 자신을 음해하는것이며 그저 스쳐들으면 될 이야기쯤으로 취급했다. 이러니 홍준표에 대한 국민적반감이 넓고 깊어진것이다.

그러니 홍준표가 3일 더이상 《유세에 나서지 않겠다.》고 한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모두 홍준표를 부담스러워하고 홍준표가 여당의 첫째가는 《선거운동원》이라는 비난이 나오니 어쩔수 없었을것이다. 홍준표는 자신이 유세에 나서면 문재인과 자기의 대결로 고착화되여 《자유한국당》의 후보들이 부각되지 못해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지만 그런 판단조차 국민적인식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한국》정치사에는 곡절이 많았지만 제1야당대표가 국민의 미움을 받아 《선거》유세에 나서지 못한 경우는 처음이다. 이는 홍준표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런 문제를 드러내고있는 대표를 그대로 두는 야당의 체질적문제이기도 하다. 지금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1/3이 넘는 의석을 갖고있지만 만약 당장 《총선》을 다시 치른다고 하면 현재 의석수의 절반도 건지기 어려울것이다.

지방《선거》의 승패는 론할것도 없다.

《자유한국당》이 지금과 같은 사태에서도 무엇인가 교훈을 찾지 못한다면 아예 해산하는게 맞을것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실린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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