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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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30일 《통일의 메아리》
눈물

먼길을 갔다온 남수는 밤이 늦어서 처가집으로 들어갔다.

남수는 장모에게 그사이 려행길에서 고생했던 이야기를 하며 말했다.

《난 지금 배고픕니다.》

《오늘 마침 국수를 눌렀네.》

장모는 곧 시원한 국수를 들여왔다.

남수는 국수에 겨자를 듬뿍 쳐서 맛나게 먹다가 너무도 매운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흘리는 사위를 보며 장모는 이렇게 말했다.

《원, 이쯤한 대접에 울기까지야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