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 있은 일입니다.
다섯살 난 꼬마가 생일날 작은 북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는 너무 좋아서 온종일 북을 두드리였습니다.
어느 하루도 북을 두드리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이웃집 사람이 꼬마에게 손칼을 선물로 주며 말했습니다.
《넌 북안에 뭣이 들어있어서 그렇게 소리가 잘 나는지 아느냐? 한번 찾아보렴!》